[뉴스핌=김신정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휴대폰을 제외한 반도체와 LCD사업의 실적 악화가 예상돼 하반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지수·하준두 애널리스트는 26일 "3/4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4/4분기와 내년 1/4분기에도 각각 1조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최대한 보수적인 밸류에이션 방법을 적용 적정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68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메모리시장 불황기에서도 공격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투자 리스크 증가와 수익성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샌디스크 M&A에 대해서는 "만약 합병이 성사되면 메모리 1위 업체로서의 펀더멘털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2/4분기부터는 실적이 점차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중기적으로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실적 회복 전망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수·하준두 애널리스트는 26일 "3/4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4/4분기와 내년 1/4분기에도 각각 1조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최대한 보수적인 밸류에이션 방법을 적용 적정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68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메모리시장 불황기에서도 공격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투자 리스크 증가와 수익성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샌디스크 M&A에 대해서는 "만약 합병이 성사되면 메모리 1위 업체로서의 펀더멘털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2/4분기부터는 실적이 점차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중기적으로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실적 회복 전망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