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그룹 故 최종현 회장 10주기를 앞두고 고인의 추모 사진전이 19일 개막됐다.
SK그룹은 이날부터 추모식 당일인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과 서린동 SK 본사 등 13개 주요 계열사 사옥 등에서 ‘큰 나무 최종현, 패기의 발자취’라는 최종현 회장 추모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 사진전에서는 고인이 수원의 조그만 직물공장에서 출발한 SK그룹을 세계적인 에너지•통신 대기업으로 키우기까지 국내•외 경영현장을 누비던 모습, 전경련 회장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모습 등을 담은 100여장의 사진이 연대기 순으로 전시된다.
이들 사진 가운데 1950년대 최 회장의 시카고대 유학 시절 모습, 부인 박계희 여사와 함께 나무를 심는 모습, 사내 토론 및 세미나 장면을 담은 사진 등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진들도 공개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SK에너지, SK텔레콤 등 SUPEX추구협의회 소속 13개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과 함께 서린 사옥에 마련된 사진 전시장을 관람하며 고인의 발자취를 기렸다.
한편 이날 오전 전경련 주관으로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사진전 개막식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전 전경련 상근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박영호 SK(주) 사장, 권오용 SK(주) 브랜드관리실장 등 전경련 전•현직 임원 및 SK그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현 회장은 1997년 봄 서울대 병원에서 폐암 선고를 받고 그 해 6월 미국 뉴욕에서 수술을 받고 요양 하던 중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1998년 8월26일 향년 68세로 영면했다.
![](http://img.newspim.com/img/t-0819-6.jpg)
SK그룹은 이날부터 추모식 당일인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과 서린동 SK 본사 등 13개 주요 계열사 사옥 등에서 ‘큰 나무 최종현, 패기의 발자취’라는 최종현 회장 추모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 사진전에서는 고인이 수원의 조그만 직물공장에서 출발한 SK그룹을 세계적인 에너지•통신 대기업으로 키우기까지 국내•외 경영현장을 누비던 모습, 전경련 회장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모습 등을 담은 100여장의 사진이 연대기 순으로 전시된다.
이들 사진 가운데 1950년대 최 회장의 시카고대 유학 시절 모습, 부인 박계희 여사와 함께 나무를 심는 모습, 사내 토론 및 세미나 장면을 담은 사진 등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진들도 공개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SK에너지, SK텔레콤 등 SUPEX추구협의회 소속 13개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과 함께 서린 사옥에 마련된 사진 전시장을 관람하며 고인의 발자취를 기렸다.
한편 이날 오전 전경련 주관으로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사진전 개막식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전 전경련 상근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박영호 SK(주) 사장, 권오용 SK(주) 브랜드관리실장 등 전경련 전•현직 임원 및 SK그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현 회장은 1997년 봄 서울대 병원에서 폐암 선고를 받고 그 해 6월 미국 뉴욕에서 수술을 받고 요양 하던 중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1998년 8월26일 향년 68세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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