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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 철강홍보위원회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 안성소재 엄마청소년 수련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철과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철강캠프를 연다.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각종 철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과 철강산업의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
이번 캠프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금속캔 재활용관인 캐니빌리지 견학을 시작으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철 이야기, 어린이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CF만들기, 철강벨을 울려라, 철강 o×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철강산업의 중요성, 철강의 환경친화성, 철강기초 지식 등을 배우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재미있는 캠프생활을 위하여 거북선 만들기, 워터올림픽 및 워터 파크, 철강 별빛 축제 등을 개최하기도 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금년 캠프는 참가 어린이들 모두에게 100% 만족을 주기 위해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이 함께 공존하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좀 더 철강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많이 신설 했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총 8차례에 걸쳐 총 1,65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을 철강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