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올 2/4분기 NHN의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이 7일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NHN의 올 2/4분기 예상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3050억원, 영업이익은 1291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44.63% 급증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대비 46.13% 증가한 실적이다.
![](http://img.newspim.com/img/nhn1.jpg)
◆ 2Q 대내외 악재불구 견조한 실적 전망
크고 작은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2/4분기에 NHN은 온라인게임과 전자상거래의 매출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각각 3.28%, 1.25%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게임 등의 매출이 증가해 견조한 실적은 지속될 것”이라며 며 “각 분야별 자정 노력을 통한 리스크 관리로 수익 성장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오버츄어와의 수익배분 비율 조정과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매출도 부가광고 매출의 호조와 중소형 입점몰 수의 꾸준한 증가로 전 분기대비 10% 증가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 매출 부진으로 포털업체들의 전 분기대비 수익증가율은 저조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온라인 광고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지닌 NHN의 실적은 좋아질 것으로 보여 2/4분기 실적발표 전후가 주가의 저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하반기 견조한 실적 지속할 전망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규제리스크도 이미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이슈로 감소한 트래픽의 회복과 오픈캐스트의 성공여부, 한게임의 서비스개편, 퍼블리싱 게임라인업의 흥행이 올 하반기 주가상승을 위한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동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감소한 트래픽의 회복, 오픈캐스트의 성공 여부, 한게임 서비스 개편, 퍼블리싱 게임의 흥행여부”라며 “목표주가를 24% 하향조정 하지만 여전히 목표주가대비 34.7%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책 변수에 대한 우려감을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 수준은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을 감안하면 정책리스크가 과도하게 반영된 수준으로 가격메리트는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기업들의 배너광고가 증가하고 전자상거래를 위한 검색도 늘어나 실적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며 “규제와 관련 단기적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약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이 7일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NHN의 올 2/4분기 예상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3050억원, 영업이익은 1291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44.63% 급증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대비 46.13% 증가한 실적이다.
![](http://img.newspim.com/img/nhn1.jpg)
◆ 2Q 대내외 악재불구 견조한 실적 전망
크고 작은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2/4분기에 NHN은 온라인게임과 전자상거래의 매출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각각 3.28%, 1.25%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게임 등의 매출이 증가해 견조한 실적은 지속될 것”이라며 며 “각 분야별 자정 노력을 통한 리스크 관리로 수익 성장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오버츄어와의 수익배분 비율 조정과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매출도 부가광고 매출의 호조와 중소형 입점몰 수의 꾸준한 증가로 전 분기대비 10% 증가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 매출 부진으로 포털업체들의 전 분기대비 수익증가율은 저조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온라인 광고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지닌 NHN의 실적은 좋아질 것으로 보여 2/4분기 실적발표 전후가 주가의 저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하반기 견조한 실적 지속할 전망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규제리스크도 이미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이슈로 감소한 트래픽의 회복과 오픈캐스트의 성공여부, 한게임의 서비스개편, 퍼블리싱 게임라인업의 흥행이 올 하반기 주가상승을 위한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동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감소한 트래픽의 회복, 오픈캐스트의 성공 여부, 한게임 서비스 개편, 퍼블리싱 게임의 흥행여부”라며 “목표주가를 24% 하향조정 하지만 여전히 목표주가대비 34.7%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책 변수에 대한 우려감을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 수준은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을 감안하면 정책리스크가 과도하게 반영된 수준으로 가격메리트는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기업들의 배너광고가 증가하고 전자상거래를 위한 검색도 늘어나 실적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며 “규제와 관련 단기적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약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