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2/4분기에도 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4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8년 상반기 실적과 그 이유에 대해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가 결산 결과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14억원, 영업손실 69억 원, 당기순손실은 47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업손실의 경우 일반적인 규모에 더하여 매출이 부진하거나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제품에 대한 개발비 67여억원의 조기 상각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해당 제품의 매출확대나 상용화 서비스의 진행 시 손익구조가 개선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이유는 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폐쇄 가능성에 따른 우발성 채무 증가와 장기 선급금 미회수 분 등 262여억원의 영업 외 손실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상장기업인 한빛소프트를 인수하면서 제일 먼저 한 생각은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자는 것이었고, 신뢰받는 기업은 좋은 실적을 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비록 회계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가슴 아픈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 결과가 전 임직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어 하반기 흑자전환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4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8년 상반기 실적과 그 이유에 대해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가 결산 결과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14억원, 영업손실 69억 원, 당기순손실은 47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업손실의 경우 일반적인 규모에 더하여 매출이 부진하거나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제품에 대한 개발비 67여억원의 조기 상각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해당 제품의 매출확대나 상용화 서비스의 진행 시 손익구조가 개선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이유는 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폐쇄 가능성에 따른 우발성 채무 증가와 장기 선급금 미회수 분 등 262여억원의 영업 외 손실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상장기업인 한빛소프트를 인수하면서 제일 먼저 한 생각은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자는 것이었고, 신뢰받는 기업은 좋은 실적을 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비록 회계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가슴 아픈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 결과가 전 임직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어 하반기 흑자전환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