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신일제약##은 경기도 가평 대성리 지역에 보유중인 부동산이 현 시세로 500억원 이상의 평가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일제약은 지난 2003년경부터 수차례에 나눠 대성리 관광지 인근 임야 약 90만㎡(27만평) 규모를 사들여 보유하고있다. 현재 장부가액은 40억7500만원 수준.
9일 회사측은 "이 지역이 체육시설 수련원 산림욕장 등으로 개발가능한 제2종지구단위계획지역으로 지정돼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최근 평당 10만원에 매입했던 토지가 평당 2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한다면 신일제약이 보유한 임야의 가격은 540억원 가량이다. 500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단순매각할 경우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돼 세금 부담이 커 중장기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개발 방안이 나온 것이 없다"며 "구체화될 경우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전날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에 대해 "기관을 비롯한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많았지만 특별한 사항은 없다"며 "1/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개선된 데 이어 2/4분기에도 증가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일제약은 올 1/4분기에 매출액 92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신일제약은 지난 2003년경부터 수차례에 나눠 대성리 관광지 인근 임야 약 90만㎡(27만평) 규모를 사들여 보유하고있다. 현재 장부가액은 40억7500만원 수준.
9일 회사측은 "이 지역이 체육시설 수련원 산림욕장 등으로 개발가능한 제2종지구단위계획지역으로 지정돼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최근 평당 10만원에 매입했던 토지가 평당 2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한다면 신일제약이 보유한 임야의 가격은 540억원 가량이다. 500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단순매각할 경우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돼 세금 부담이 커 중장기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개발 방안이 나온 것이 없다"며 "구체화될 경우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전날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에 대해 "기관을 비롯한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많았지만 특별한 사항은 없다"며 "1/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개선된 데 이어 2/4분기에도 증가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일제약은 올 1/4분기에 매출액 92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