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CJ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은행 실적과 관련해 "올 2/4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고 "8개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외환·부산·대구)의 2/4분기 순이익이 2조6640억원을 전년동기대비 3%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건전성 우려에 대한 의문이 해소돼야 은행주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우리금융지주와 신한지주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NIM 하락 지속으로 이자이익 전분기 수준. Top picks 우리금융, 신한지주
지난 1개월간 은행업종지수는 7.4% 하락하였으며, KOSPI 수익률을 5.3%p 상회하였다. 경기둔화,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KOSPI 하락률보다 경기민감주인 은행업종의 수익률이 KOSPI 수익률을 상회한 이유는 절대적으로 낮은 Valuation 때문이다.
유니버스에 포함된 8개 은행주의 평균 PBR은 1배, PER은 7.3배 수준이다. 매력적인 Valuation에도 불구하고 1)NIM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낮고, 2)건전성 지표의 악화 가능성이 있으며, 3)물가상승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부양책이나 부동산 관련 대책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어 은행업종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한다. Top picks로는 민영화 이슈가 있고, 펀더멘털 대비 낮은 Valuation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와 수익다각화를 실현한 신한지주를 제시한다.
▶ 2분기 은행 Core Earning 전분기 수준
은행들의 2분기 대출 증가율은 4% 수준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NIM이 7~20bp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유니버스에 포함된 8개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 부산, 대구)의 2분기 순이익은 2조 6,64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5% 감소하고, 전년 동기에 비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전분기에 비해 비이자이익이 14.3% 감소하고, 판관비가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자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년 동기에 비해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손비용은 전분기에 비해 1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은행주의 Valuation 수준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승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 지분 보유 은행의 민영화를 포함한 은행들의 M&A가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이 발표되어 건전성 우려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어야 은행주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당분간은 시장 상황에 따른 Valuation play만이 유효할 전망이다.
-국민은행 : 국민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QoQ 1.4% 감소한 6,228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자이익은 QoQ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이자이익은 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증가율은 작년말 대비 10% 수준으로 추정되며, 올해 예상 목표인 9%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하반기에는 대출 증가보다는 수익성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NIM은 1분기에 비해 8~10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일회성 이익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도네시아 은행 BII(Bank International Indonesia) 지분 매각이익 2,915억원은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주가 하락률이 경쟁 은행보다 낮은 이유는 매수청구가격 때문이다. 63,293원인 매수청구가격이 가격 하락을 방어하고 있으며, 현주가 대비 괴리율은 5%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주식매수청구가격 변동 위험과 대규모의 주식매수청구로 인한 지주사 전환 취소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된다. 이정도 주가 차이는 자사주 매입등과 같은 주가부양책을 통해 매수청구가와의 괴리율을 줄일수 있으며, PBR 1.2배, PER 8배 수준의 Valuation과 국민은행의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신한지주 : 신한지주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QoQ 1.4% 감소, YoY 10.9% 감소한 6,115억원으로 전망된다. 2분기 대출 증가율은 6% 수준으로 추정되며, NIM은 전분기에 비해 10~12bp 하락하여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0.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회성 이익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가 하락은 LG카드 인수 후 M&A 이슈가 없고, 경쟁은행에 비해 우위를 보이던 수익성 지표가 상당부분 희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비이자부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은행업종 Top picks로 유지한다.
-우리금융지주 : 우리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5,110억원으로 전망된다. NIM은 15bp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해외유가증권 전체 Exposure 중 Mortgage 관련된 CDO는 90% 손실 반영하여 추가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Non-Mortgage Structured Note와 CDS는 추가 손실 반영 가능성이 있다. 민영화 이슈가 있고, PER 6.5배, PBR 0.8배의 현재 Valuation 수준을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은행업종 Top picks로 제시한다.
정부의 은행 민영화 이슈가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민영화 안으로 논의 되는 것은 1)산업은행, 우리금융, 기업은행 개별 민영화, 2)산업은행, 기업은행, 우리금융을 통합하여 메가뱅크를 만든 후 민영화 하는 안, 3)산업은행은 개별 민영화를 추진하고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을 합쳐 매각하는 방법 등이 논의 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대형화와 민영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Overhang 이슈를 제거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지주 :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QoQ 6.2% 증가, YoY 11.2% 감소한 2,507억원으로 전망된다. 2분기 NIM은 10~12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 회수된 법인세 납부액 1,980억원은 1분기에 가지급금으로 처리되어 손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업은행 : 기업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QoQ 18.3% 감소, YoY 17.1% 감소한 2,657억원으로 전망된다. 대출 증가율은 작년말에 비해 8% 수준으로 전망되고, NIM은 7~8b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순이자이익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체율 등 건전성지표는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수준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향후 건전성 추이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와 마찬가지로 향후 민영화 이슈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 외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QoQ 8.5% 감소한 2,447억원으로 전망된다. NIM은 8~10bp 하락한 것으로 예상되며 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의 수익성이 당사 예상을 상회하고 있어 동사의 FY08 순이익 전망을 18%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5,700원으로 12.1% 상향조정 하였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현상황에서는 1)외환은행 헐값매각 관련 소송과 2)외환카드 주가조작 관련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론스타의 지분처분 스케줄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 : 부산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845억원으로 전망된다. NIM은 전분기에 비해 17~18bp 하락하여 이자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의 NIM 하락 폭이 타 은행들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1분기에 고용산재보험료 효과 등으로 인해 NIM이 하락하지 않았던 것이 2분기에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구은행 : 대구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5.5% 감소한 732억원으로 전망되며, NIM은 전분기에 비해 10~12bp 하락하여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이자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 연구원은 "건전성 우려에 대한 의문이 해소돼야 은행주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우리금융지주와 신한지주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NIM 하락 지속으로 이자이익 전분기 수준. Top picks 우리금융, 신한지주
지난 1개월간 은행업종지수는 7.4% 하락하였으며, KOSPI 수익률을 5.3%p 상회하였다. 경기둔화,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KOSPI 하락률보다 경기민감주인 은행업종의 수익률이 KOSPI 수익률을 상회한 이유는 절대적으로 낮은 Valuation 때문이다.
유니버스에 포함된 8개 은행주의 평균 PBR은 1배, PER은 7.3배 수준이다. 매력적인 Valuation에도 불구하고 1)NIM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낮고, 2)건전성 지표의 악화 가능성이 있으며, 3)물가상승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부양책이나 부동산 관련 대책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어 은행업종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한다. Top picks로는 민영화 이슈가 있고, 펀더멘털 대비 낮은 Valuation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와 수익다각화를 실현한 신한지주를 제시한다.
▶ 2분기 은행 Core Earning 전분기 수준
은행들의 2분기 대출 증가율은 4% 수준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NIM이 7~20bp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유니버스에 포함된 8개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 부산, 대구)의 2분기 순이익은 2조 6,64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5% 감소하고, 전년 동기에 비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전분기에 비해 비이자이익이 14.3% 감소하고, 판관비가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자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년 동기에 비해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손비용은 전분기에 비해 1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은행주의 Valuation 수준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승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 지분 보유 은행의 민영화를 포함한 은행들의 M&A가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이 발표되어 건전성 우려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어야 은행주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당분간은 시장 상황에 따른 Valuation play만이 유효할 전망이다.
-국민은행 : 국민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QoQ 1.4% 감소한 6,228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자이익은 QoQ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이자이익은 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증가율은 작년말 대비 10% 수준으로 추정되며, 올해 예상 목표인 9%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하반기에는 대출 증가보다는 수익성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NIM은 1분기에 비해 8~10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일회성 이익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도네시아 은행 BII(Bank International Indonesia) 지분 매각이익 2,915억원은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주가 하락률이 경쟁 은행보다 낮은 이유는 매수청구가격 때문이다. 63,293원인 매수청구가격이 가격 하락을 방어하고 있으며, 현주가 대비 괴리율은 5%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주식매수청구가격 변동 위험과 대규모의 주식매수청구로 인한 지주사 전환 취소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된다. 이정도 주가 차이는 자사주 매입등과 같은 주가부양책을 통해 매수청구가와의 괴리율을 줄일수 있으며, PBR 1.2배, PER 8배 수준의 Valuation과 국민은행의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신한지주 : 신한지주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QoQ 1.4% 감소, YoY 10.9% 감소한 6,115억원으로 전망된다. 2분기 대출 증가율은 6% 수준으로 추정되며, NIM은 전분기에 비해 10~12bp 하락하여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0.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회성 이익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가 하락은 LG카드 인수 후 M&A 이슈가 없고, 경쟁은행에 비해 우위를 보이던 수익성 지표가 상당부분 희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비이자부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은행업종 Top picks로 유지한다.
-우리금융지주 : 우리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5,110억원으로 전망된다. NIM은 15bp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해외유가증권 전체 Exposure 중 Mortgage 관련된 CDO는 90% 손실 반영하여 추가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Non-Mortgage Structured Note와 CDS는 추가 손실 반영 가능성이 있다. 민영화 이슈가 있고, PER 6.5배, PBR 0.8배의 현재 Valuation 수준을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은행업종 Top picks로 제시한다.
정부의 은행 민영화 이슈가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민영화 안으로 논의 되는 것은 1)산업은행, 우리금융, 기업은행 개별 민영화, 2)산업은행, 기업은행, 우리금융을 통합하여 메가뱅크를 만든 후 민영화 하는 안, 3)산업은행은 개별 민영화를 추진하고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을 합쳐 매각하는 방법 등이 논의 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대형화와 민영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Overhang 이슈를 제거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지주 :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QoQ 6.2% 증가, YoY 11.2% 감소한 2,507억원으로 전망된다. 2분기 NIM은 10~12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 회수된 법인세 납부액 1,980억원은 1분기에 가지급금으로 처리되어 손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업은행 : 기업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QoQ 18.3% 감소, YoY 17.1% 감소한 2,657억원으로 전망된다. 대출 증가율은 작년말에 비해 8% 수준으로 전망되고, NIM은 7~8b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순이자이익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체율 등 건전성지표는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수준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향후 건전성 추이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와 마찬가지로 향후 민영화 이슈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 외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QoQ 8.5% 감소한 2,447억원으로 전망된다. NIM은 8~10bp 하락한 것으로 예상되며 이자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의 수익성이 당사 예상을 상회하고 있어 동사의 FY08 순이익 전망을 18%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5,700원으로 12.1% 상향조정 하였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현상황에서는 1)외환은행 헐값매각 관련 소송과 2)외환카드 주가조작 관련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론스타의 지분처분 스케줄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 : 부산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845억원으로 전망된다. NIM은 전분기에 비해 17~18bp 하락하여 이자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의 NIM 하락 폭이 타 은행들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1분기에 고용산재보험료 효과 등으로 인해 NIM이 하락하지 않았던 것이 2분기에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구은행 : 대구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5.5% 감소한 732억원으로 전망되며, NIM은 전분기에 비해 10~12bp 하락하여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이자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