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한미 쇠고기 협상이 잠정 중단됐다.
사실상 합의 도출이 무산된 것으로 보이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새로운 대책 마련을 위해 급거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는 정부 인적 쇄신은 물론 촛불집회의 정권퇴진 운동으로의 확산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가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기 위해 어떤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
16일 외교통상부는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측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출 금지를 보장하는 방법을 놓고 지난 토요일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입장을 좁히지 못한 채 일단 협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미 양측이 만족할만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다.
지난 13일 협상을 위해 출국했던 김종훈 통산교섭본부장 등 협상단 일행은 이날 뉴욕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사실상 합의 도출이 무산된 것으로 보이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새로운 대책 마련을 위해 급거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는 정부 인적 쇄신은 물론 촛불집회의 정권퇴진 운동으로의 확산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가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기 위해 어떤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
16일 외교통상부는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측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출 금지를 보장하는 방법을 놓고 지난 토요일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입장을 좁히지 못한 채 일단 협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미 양측이 만족할만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다.
지난 13일 협상을 위해 출국했던 김종훈 통산교섭본부장 등 협상단 일행은 이날 뉴욕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