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B그룹이 고안한 ‘인텔리전트 라우팅 시스템’사용
- 중국 텐진 지역 현지인들로 전담팀 만들어 송금 처리
SC제일은행은 21일부터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오후 3시 전까지만 송금하면 현지 수취인 계좌에 당일 입금이 이뤄지는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은 국토가 광활하고 도시 이름이 비슷한 곳이 많아 송금 처리가 잘못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지급결제 환경을 가진 나라로 이름나 있다.
하지만 중국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어 송금건수도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3.4%가 늘어나 그 만큼 수입대금을 보낼 일도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SC제일은행은 이같은 상황에 착안해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를 준비했다.
SCB그룹이 고안한‘인텔리전트 라우팅 시스템’으로 중국행 미국 달러화 송금을 중국 텐진지역 현지인들로 구성된 전담팀에게 맡기는 게 특징이다.
이들은 현지 언어를 구사하고 중국 내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높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뚜렷한 장점을 지닌다.
이 서비스로는 특히 수취인이 SCB China 지점에 미국 달러화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SC제일은행에서 송금메세지 전송 후 몇 분만 지나면 송금이 대금계좌에 자동 입금 된다.
다른 은행 계좌를 갖고 있더라도 송금 의뢰 전자문서가 수취인 은행에 즉시 전송됨으로써 최종 수취인이 적시에 자금을 수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미국 달러 송금에 한해 SC제일은행의 당발송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송금 한도는 제한이 없으면서 수수료는 그대로이지만 오후 3시까지 신청을 해야 당일 입금이 이뤄진다.
데이비드 렁(David Leong) SC제일은행 트렌젝션뱅킹부 상무는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이 SCB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좋은 예"라고 말했다.
- 중국 텐진 지역 현지인들로 전담팀 만들어 송금 처리
SC제일은행은 21일부터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오후 3시 전까지만 송금하면 현지 수취인 계좌에 당일 입금이 이뤄지는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은 국토가 광활하고 도시 이름이 비슷한 곳이 많아 송금 처리가 잘못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지급결제 환경을 가진 나라로 이름나 있다.
하지만 중국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어 송금건수도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3.4%가 늘어나 그 만큼 수입대금을 보낼 일도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SC제일은행은 이같은 상황에 착안해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를 준비했다.
SCB그룹이 고안한‘인텔리전트 라우팅 시스템’으로 중국행 미국 달러화 송금을 중국 텐진지역 현지인들로 구성된 전담팀에게 맡기는 게 특징이다.
이들은 현지 언어를 구사하고 중국 내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높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뚜렷한 장점을 지닌다.
이 서비스로는 특히 수취인이 SCB China 지점에 미국 달러화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SC제일은행에서 송금메세지 전송 후 몇 분만 지나면 송금이 대금계좌에 자동 입금 된다.
다른 은행 계좌를 갖고 있더라도 송금 의뢰 전자문서가 수취인 은행에 즉시 전송됨으로써 최종 수취인이 적시에 자금을 수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미국 달러 송금에 한해 SC제일은행의 당발송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송금 한도는 제한이 없으면서 수수료는 그대로이지만 오후 3시까지 신청을 해야 당일 입금이 이뤄진다.
데이비드 렁(David Leong) SC제일은행 트렌젝션뱅킹부 상무는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이 SCB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좋은 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