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7일 중국증시는 유동성 우려와 중요 지표를 앞둔 관망세로 인해 4% 이상 급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13% 급락한 3579.15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B지수는 3.72% 하락한 253.08을 기록했다.
다음 주 12일 93억 위앤 정도의 상하이푸동발전은행(上海浦東發展銀行) 보호예수물량(비유통주)이 해제될 예정이며, 16일에는 1400억 위앤 상당의 교통은행 비유통주가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핑안보험(PingAN)이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서 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루머가 돌아 지수를 짓눌렀다. 핑안보험 증자설은 올해들어 잊을만하면 시장에 회자되고 있다.
또한 주말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다음 주초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를 앞둔 상황이어서, 최근 급등세에 대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전날 국가정보센터(SIC)는 2/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5%가 상승, 1/4분기 8.0%와 비교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장중 122달러를 돌파해 에너지주 역시 약세를 기록했다. 차이나모바일 역시 차익실현이 이뤄졌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중국/EM분석팀 이은호 연구원은 "최근 수급이 과도하게 늘어난 측면이 있다"며, "오전에 3700선이 무너진 후 투심이 급격히 악화돼 오후들어 낙폭은 더욱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기업들의 신규 공모와 상장 등 수급이 늘어나고 있어, 지수는 단기적으로 3500~38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같으로 전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13% 급락한 3579.15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B지수는 3.72% 하락한 253.08을 기록했다.
다음 주 12일 93억 위앤 정도의 상하이푸동발전은행(上海浦東發展銀行) 보호예수물량(비유통주)이 해제될 예정이며, 16일에는 1400억 위앤 상당의 교통은행 비유통주가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핑안보험(PingAN)이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서 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루머가 돌아 지수를 짓눌렀다. 핑안보험 증자설은 올해들어 잊을만하면 시장에 회자되고 있다.
또한 주말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다음 주초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를 앞둔 상황이어서, 최근 급등세에 대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전날 국가정보센터(SIC)는 2/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5%가 상승, 1/4분기 8.0%와 비교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장중 122달러를 돌파해 에너지주 역시 약세를 기록했다. 차이나모바일 역시 차익실현이 이뤄졌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중국/EM분석팀 이은호 연구원은 "최근 수급이 과도하게 늘어난 측면이 있다"며, "오전에 3700선이 무너진 후 투심이 급격히 악화돼 오후들어 낙폭은 더욱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기업들의 신규 공모와 상장 등 수급이 늘어나고 있어, 지수는 단기적으로 3500~38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같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