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홍콩증시는 전날 국제유가가 장중 122달러를 돌파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신용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경계감이 살아나면서 하락 반전됐다.
특히 본토 에너지가 하락해 지수를 끌어내렸고, 차이나모바일과 금융주 위주로 차익실현이 이뤄졌다. 항공주 역시 고유가 충격 속에 급반락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53.51포인트, 2.11% 급락한 2만 5708.62를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434.32인트, 2.96% 하락한 1만 4216.97를 기록했다.
특히 본토 에너지가 하락해 지수를 끌어내렸고, 차이나모바일과 금융주 위주로 차익실현이 이뤄졌다. 항공주 역시 고유가 충격 속에 급반락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53.51포인트, 2.11% 급락한 2만 5708.62를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434.32인트, 2.96% 하락한 1만 4216.9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