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최태원 SK회장은 지난 12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환경보호, 에너지절감, 신대체에너지 산업의 발전, 기술혁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아시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녹색 아시아'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SK그룹은 13일 전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이번 보아오 포럼에는 중국 후진타오 주석, 케빈 케빈 루드 호주 총리, 존 라인펠트 스웨덴 총리 등 11개국 정상, 전세계 1500여명의 정·관·재계 리더 및 500여명 취재기자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최 회장은 이자리에서 "아시아 지역 공동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각국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SK는 각국 정부 및 기업과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추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을 통해 조화로운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아오 포럼 이사이기도 한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후진타오 주석등 11개국 정상을 제외하고 아시아의 재계 리더들 가운데 유일(재계는 볼보회장 포함 2인)하게 축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12일 열린 정보통신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정보통신이 지식의 교류를 촉진하고 창조성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시아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SK텔레콤의 선진 노하우와 기술은 급속한 발전과정에 진입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질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세션에는 라마도라이 인도 타타 CEO 및 왕젠저우 차이나 모바일 총재 등 총 6명의 전세계 통신산업 리더들이 패널로 참석해 정보통신 산업의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http://img.newspim.com/img/SIN-0413-5.jpg)
<사진>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2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서 중국 후진타오 주석(오른쪽 끝) 등 10개국 정상과 포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사를 하고 있다
최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아시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녹색 아시아'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SK그룹은 13일 전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이번 보아오 포럼에는 중국 후진타오 주석, 케빈 케빈 루드 호주 총리, 존 라인펠트 스웨덴 총리 등 11개국 정상, 전세계 1500여명의 정·관·재계 리더 및 500여명 취재기자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최 회장은 이자리에서 "아시아 지역 공동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각국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SK는 각국 정부 및 기업과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추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을 통해 조화로운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아오 포럼 이사이기도 한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후진타오 주석등 11개국 정상을 제외하고 아시아의 재계 리더들 가운데 유일(재계는 볼보회장 포함 2인)하게 축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12일 열린 정보통신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정보통신이 지식의 교류를 촉진하고 창조성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시아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SK텔레콤의 선진 노하우와 기술은 급속한 발전과정에 진입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질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세션에는 라마도라이 인도 타타 CEO 및 왕젠저우 차이나 모바일 총재 등 총 6명의 전세계 통신산업 리더들이 패널로 참석해 정보통신 산업의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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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2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서 중국 후진타오 주석(오른쪽 끝) 등 10개국 정상과 포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