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오는 3월말 임기가 끝나는 김종열 하나은행장 후임으로 김정태 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17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정태 전 사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7일 주총을 거쳐 네번째 하나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행장 내정자는 1952년생(56)으로 경남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은행과 신한은행을 거쳐 1991년 하나은행 창립멤버로 참여한 뒤 2002년 하나은행 부행장, 2005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이듬해 하나대투증권사장을 역임했다.
하나금융 내 '영업통'으로 꼽히며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종합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은행측은 기대했다.
하나금융지주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17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정태 전 사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7일 주총을 거쳐 네번째 하나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행장 내정자는 1952년생(56)으로 경남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은행과 신한은행을 거쳐 1991년 하나은행 창립멤버로 참여한 뒤 2002년 하나은행 부행장, 2005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이듬해 하나대투증권사장을 역임했다.
하나금융 내 '영업통'으로 꼽히며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종합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은행측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