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과 관련, 우리투자증권 이훈 연구원은 "절대 저평가 국면에 놓인 주가수준"이라면서도 목표가는 기존 1만 7300원에서 소폭 하향한 1만 5000원선으로 하향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그럼에도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것은 현주가가 NAV대비 49% 할인돼 지주 및 유사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이기 때문"이라며 "더욱이 키움증권의 긍정적인 영업전망과 자체 영업이익모멘텀이 지속돼 기업 NAV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는 리포트 요약.
- 4분기 실적: 당사의 전망과 유사한 실적
다우기술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와 25% 증가한 260억원과 20억원으로 당사의 전망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일회성 특별 성과급이 6억원에 계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실현한 점이다.
순이익이 당사 전망을 상회한 것은 키움증권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기존 전망을 상회하였기 때문. 일단 다우기술에 대해 핵심자산인 키움증권의 주가하락에 따른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가격을 기존 1만 73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하향한다.
그러나 Buy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현주가는 NAV대비 49% 할인되어 지주 및 유사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일 뿐 아니라 키움증권의 긍정적인 영업전망과 동사 자체의 영업이익모멘텀이 지속되어 기업 NAV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부동산과 영업가치를 배제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보유한 현금과 키움증권 가치의 70%선 다우기술 주가는 지난 10월 1만 4400원을 고점으로 36% 하락한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조정은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키움증권의 주가 하락과 죽전 부동산 개발의 지연 때문이었다.
특히 세금문제로 인한 죽전 부동산 개발의 지연은 자체 주가상승 모멘텀을 약화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극단적으로 부동산 및 영업가치를 배제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보유한 현금 및 키움증권 가치의 70%선에 불과하기 때문.
더욱이 국민은행의 온라인 시장참여에 따른 성장성 둔화우려가 있지만 키움증권의 시장점유율은 10.4%까지 이르러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해가고 있다.
- 영업 및 부동산 가치는 점진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가질 전망
향후 영업가치와 부동산 가치는 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키움증권 등 계열사로의 매출 증대와 유니텔과의 합병 효과를 통해 다우기술의 자체적인 이익모멘텀은 강화되어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9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따라서 그동안 시장에서 간과되어온 영업가치가 시장에서 부각받을 시점이다.
부동산 개발 역시 세금문제로 인하여 지연되고 있으나, 2분기 이후 세금문제가 해결될 경우 죽전의 지리적 여건을 감안할 때 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개발이 구체화될 경우 영업이익성장 모멘텀과 함께 49%에 이르는 할인율이 빠르게 축소되어 주가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그럼에도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것은 현주가가 NAV대비 49% 할인돼 지주 및 유사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이기 때문"이라며 "더욱이 키움증권의 긍정적인 영업전망과 자체 영업이익모멘텀이 지속돼 기업 NAV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는 리포트 요약.
- 4분기 실적: 당사의 전망과 유사한 실적
다우기술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와 25% 증가한 260억원과 20억원으로 당사의 전망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일회성 특별 성과급이 6억원에 계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실현한 점이다.
순이익이 당사 전망을 상회한 것은 키움증권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기존 전망을 상회하였기 때문. 일단 다우기술에 대해 핵심자산인 키움증권의 주가하락에 따른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가격을 기존 1만 73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하향한다.
그러나 Buy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현주가는 NAV대비 49% 할인되어 지주 및 유사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일 뿐 아니라 키움증권의 긍정적인 영업전망과 동사 자체의 영업이익모멘텀이 지속되어 기업 NAV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부동산과 영업가치를 배제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보유한 현금과 키움증권 가치의 70%선 다우기술 주가는 지난 10월 1만 4400원을 고점으로 36% 하락한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조정은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키움증권의 주가 하락과 죽전 부동산 개발의 지연 때문이었다.
특히 세금문제로 인한 죽전 부동산 개발의 지연은 자체 주가상승 모멘텀을 약화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극단적으로 부동산 및 영업가치를 배제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보유한 현금 및 키움증권 가치의 70%선에 불과하기 때문.
더욱이 국민은행의 온라인 시장참여에 따른 성장성 둔화우려가 있지만 키움증권의 시장점유율은 10.4%까지 이르러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해가고 있다.
- 영업 및 부동산 가치는 점진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가질 전망
향후 영업가치와 부동산 가치는 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키움증권 등 계열사로의 매출 증대와 유니텔과의 합병 효과를 통해 다우기술의 자체적인 이익모멘텀은 강화되어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9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따라서 그동안 시장에서 간과되어온 영업가치가 시장에서 부각받을 시점이다.
부동산 개발 역시 세금문제로 인하여 지연되고 있으나, 2분기 이후 세금문제가 해결될 경우 죽전의 지리적 여건을 감안할 때 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개발이 구체화될 경우 영업이익성장 모멘텀과 함께 49%에 이르는 할인율이 빠르게 축소되어 주가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