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19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관련, "카페 검색 및 전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검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성장세에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7.8%(QoQ)
다음의 작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7.8% 증가한 596억원, 영업이익도 7.8%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세전순이익은 적자전환되었는데 이 회사는 라이코스 및 일본법인에 대한 영업권 121억원을 일시에 상각하였기 때문인데 일시 상각에 대한 결정이 늦어져 이 회사는 반영하지 않아 당사 추정과 괴리가 있었다.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파이낸스 부문인 다음다이렉트보험의 재보험료 회계처리변경에 의한 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 검색광고 부진으로 매출 1자리 수 성장, 1월 쿼리 수 증가세에 있어
지난 3/4분기 2자리 성장하였던 검색광고 매출이 4/4분기에 1.8% 성장에 머물러 4/4분기 전체 매출 증가률이 7.8%에 머물렀다. 코리안클릭 기준 이 회사의 쿼리 수는 지난 3/4분기 대비 9% 증가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1.8% 증가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그 이유는 코리안클릭 통계와 이 회사 내부 통계와의 괴리 및 반영되는 시차가 다르기 때문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4/4분기 1억 쿼리당 검색광고 단가가 12.5억원에서 11.7억원으로 감소하였다. 다만, 쿼리 수는 1월에도 증가세에 있어 긍정적이다.
- 디스플레이광고 2자리 수 성장, 1분기 비수기
디스플레이광고는 전 분기대비 15.4% 증가한 258억원을 기록하였는데 계절적인 성수기와 대선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Front Page View가 증가세에 있고 뉴스페이지 View도 증가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광고는 4/4분기에도 2자리 수 성장을 하였다. 또한, 일반 배너광고보다 단가가 높은 리치미디어 광고도 증가하고 있다. 1/4분기에도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으나 1/4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로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좋지 않으나, 앞서 언급한 리치미디어 광고와 고액 광고주들이 증가하고 있어 변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매수 및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작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였지만 검색광고는 전 분기대비 1.8% 증가에 머물렀다. 코리안클릭 기준 쿼리 수는 4/4분기에 증가하였고, 올해 1월에도 상승세에 있다. 2/4분기부터는 검색광고 중 CPM광고가 완전 경쟁 입찰제로 변경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단가 인상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회사는 카페 검색 및 전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검색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성장세에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1/4분기 계절적인 비수기이지만 단가가 높은 리치미디어 광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1억원 이상 집행하는 고액광고주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올해 인터넷 광고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한다. 다만 향후 이 회사의 IPTV 진출 등에 대한 투자 등이 구체화될 경우 이 회사에 대한 실적 추정을 변경할 계획이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7.8%(QoQ)
다음의 작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7.8% 증가한 596억원, 영업이익도 7.8%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세전순이익은 적자전환되었는데 이 회사는 라이코스 및 일본법인에 대한 영업권 121억원을 일시에 상각하였기 때문인데 일시 상각에 대한 결정이 늦어져 이 회사는 반영하지 않아 당사 추정과 괴리가 있었다.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파이낸스 부문인 다음다이렉트보험의 재보험료 회계처리변경에 의한 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 검색광고 부진으로 매출 1자리 수 성장, 1월 쿼리 수 증가세에 있어
지난 3/4분기 2자리 성장하였던 검색광고 매출이 4/4분기에 1.8% 성장에 머물러 4/4분기 전체 매출 증가률이 7.8%에 머물렀다. 코리안클릭 기준 이 회사의 쿼리 수는 지난 3/4분기 대비 9% 증가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1.8% 증가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그 이유는 코리안클릭 통계와 이 회사 내부 통계와의 괴리 및 반영되는 시차가 다르기 때문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4/4분기 1억 쿼리당 검색광고 단가가 12.5억원에서 11.7억원으로 감소하였다. 다만, 쿼리 수는 1월에도 증가세에 있어 긍정적이다.
- 디스플레이광고 2자리 수 성장, 1분기 비수기
디스플레이광고는 전 분기대비 15.4% 증가한 258억원을 기록하였는데 계절적인 성수기와 대선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Front Page View가 증가세에 있고 뉴스페이지 View도 증가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광고는 4/4분기에도 2자리 수 성장을 하였다. 또한, 일반 배너광고보다 단가가 높은 리치미디어 광고도 증가하고 있다. 1/4분기에도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으나 1/4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로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좋지 않으나, 앞서 언급한 리치미디어 광고와 고액 광고주들이 증가하고 있어 변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매수 및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작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였지만 검색광고는 전 분기대비 1.8% 증가에 머물렀다. 코리안클릭 기준 쿼리 수는 4/4분기에 증가하였고, 올해 1월에도 상승세에 있다. 2/4분기부터는 검색광고 중 CPM광고가 완전 경쟁 입찰제로 변경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단가 인상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회사는 카페 검색 및 전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검색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성장세에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1/4분기 계절적인 비수기이지만 단가가 높은 리치미디어 광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1억원 이상 집행하는 고액광고주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올해 인터넷 광고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한다. 다만 향후 이 회사의 IPTV 진출 등에 대한 투자 등이 구체화될 경우 이 회사에 대한 실적 추정을 변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