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 경비보안업체인 에스원 소속 직원의 고객성추행과 강도사건이 터진지 불과 4개월만에 또다시 절도사건까지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에스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9일 에스원 소속 압구정지사 직원 최모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A정보통신업체에 들어가 인터넷 공유기 1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절도행각이 해당업체 CCTV에 고스란히 녹화돼 최씨의 절도사실이 발각된 것.
이에 대해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 소속 직원이 압구정동 정보통신업체에 들어가 인터넷 공유기 1개를 훔쳤으나 바로 해당업체를 찾아가 사과하고 훔친 공유기를 돌려줬다"며 자사소속 직원의 절도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또 "공유기를 돌려주고 사과로 마무리된 듯 했으나 A사에서 터무니없는 보상금액을 요구해 해당 직원을 경찰서에 자수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에스원은 더욱 곤혼스러운 입장이다.
에스원 소속 직원의 강도와 성추행 혐의로 이우희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사과한 뒤 최홍성 전무와 함께 사퇴하는 일이 불과 4개월전에 발생한 상황에서 다시 절도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당시 에스원 소속 직원인 노모씨는 지난해 9월 9일 새벽 20대 미혼 여성 2명이 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46만원을 빼앗고 두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 받은 상태였다.
가뜩이나 삼성그룹 비자금 특검수사와 삼성중공업 태안기름유출문제 등으로 그룹전체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삼성계열 에스원 소속 직원의 잇따른 범법행위로 인해 삼성전체 이미지에 먹칠을 하게 됐다.
24일 에스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9일 에스원 소속 압구정지사 직원 최모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A정보통신업체에 들어가 인터넷 공유기 1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절도행각이 해당업체 CCTV에 고스란히 녹화돼 최씨의 절도사실이 발각된 것.
이에 대해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 소속 직원이 압구정동 정보통신업체에 들어가 인터넷 공유기 1개를 훔쳤으나 바로 해당업체를 찾아가 사과하고 훔친 공유기를 돌려줬다"며 자사소속 직원의 절도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또 "공유기를 돌려주고 사과로 마무리된 듯 했으나 A사에서 터무니없는 보상금액을 요구해 해당 직원을 경찰서에 자수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에스원은 더욱 곤혼스러운 입장이다.
에스원 소속 직원의 강도와 성추행 혐의로 이우희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사과한 뒤 최홍성 전무와 함께 사퇴하는 일이 불과 4개월전에 발생한 상황에서 다시 절도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당시 에스원 소속 직원인 노모씨는 지난해 9월 9일 새벽 20대 미혼 여성 2명이 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46만원을 빼앗고 두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 받은 상태였다.
가뜩이나 삼성그룹 비자금 특검수사와 삼성중공업 태안기름유출문제 등으로 그룹전체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삼성계열 에스원 소속 직원의 잇따른 범법행위로 인해 삼성전체 이미지에 먹칠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