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제17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박범훈)는 대통령 취임식을 국민이 함께 하는 취임식으로 만들기 위해 취임식 슬로건을 인터넷으로 공모하기로 했다.
또 취임행사의 각종 아이디어 등을 제안 받아 취임행사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임식 연단을 낮추고 참석자와 가깝게 설치해 권위적인 분위기를 탈피하고, 대통령이 국민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20일 취임준비위원회는 "취임식 슬로건과 행사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인수위 홈페이지(www.17insu.or.kr)와 당선인 홈페이지(www.mbplaza.net) 등에서 인터넷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취임식 슬로건 인터넷 공모는 1월28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이명박 당선인의 사인을 담은 17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앨범과 취임식 특별 초청 등의 부상을 준비했다.
취임식 참가신청은 인수위 홈페이지 및 당선인 홈페이지에서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참가를 결정한다.
또 취임준비위는 대통령취임식을 2월 25일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4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일반 국민들의 참석인원을 2만5000여명으로 확대했다.
특별 초청자에는 경제살리기(외국인 관광객, 국내투자 외국기업 대표)ㆍ글로벌코리아 실현(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해외교환 학생)ㆍ사회통합(태안자원봉사자, 소외서민계층)ㆍ국가안보 및 국가정체성 확립(서해교전희생자 가족, 해외 파병 장병 가족)ㆍ대통령취임일 관련자(생일, 결혼기념일) 등이 포함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준비위는 취임행사를 실행하는 기획사를 선정하기 위해 작년 매출액 기준 상위 3개사의 공개경쟁을 통해 제일기획으로 선정했다.
취임준비위는 정부종합청사 별관 외교통상부 건물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과 백성운 인수위 행정실장, 유인촌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손진책 극단 미추대표를 취임식 총감독으로,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준비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재환 전 한나라당 조직국장을 실무준비단장으로 해 취임식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 취임행사의 각종 아이디어 등을 제안 받아 취임행사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임식 연단을 낮추고 참석자와 가깝게 설치해 권위적인 분위기를 탈피하고, 대통령이 국민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20일 취임준비위원회는 "취임식 슬로건과 행사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인수위 홈페이지(www.17insu.or.kr)와 당선인 홈페이지(www.mbplaza.net) 등에서 인터넷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취임식 슬로건 인터넷 공모는 1월28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이명박 당선인의 사인을 담은 17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앨범과 취임식 특별 초청 등의 부상을 준비했다.
취임식 참가신청은 인수위 홈페이지 및 당선인 홈페이지에서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참가를 결정한다.
또 취임준비위는 대통령취임식을 2월 25일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4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일반 국민들의 참석인원을 2만5000여명으로 확대했다.
특별 초청자에는 경제살리기(외국인 관광객, 국내투자 외국기업 대표)ㆍ글로벌코리아 실현(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해외교환 학생)ㆍ사회통합(태안자원봉사자, 소외서민계층)ㆍ국가안보 및 국가정체성 확립(서해교전희생자 가족, 해외 파병 장병 가족)ㆍ대통령취임일 관련자(생일, 결혼기념일) 등이 포함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준비위는 취임행사를 실행하는 기획사를 선정하기 위해 작년 매출액 기준 상위 3개사의 공개경쟁을 통해 제일기획으로 선정했다.
취임준비위는 정부종합청사 별관 외교통상부 건물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과 백성운 인수위 행정실장, 유인촌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손진책 극단 미추대표를 취임식 총감독으로,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준비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재환 전 한나라당 조직국장을 실무준비단장으로 해 취임식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