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07년을 기준으로 휴대폰 내수판매가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성전자와 LG전자등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휴대폰 내수 판매 대수가 1042만대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휴대폰 내수 판매 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내수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데에는 지난해부터 본격 마케팅에 돌입한 SK텔레콤과 KTF의 3G확보전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들 업체의 3G확보전으로 3G폰 내수수요를 창출해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기준으로 3G 이동통신 가입자 누적 규모는 570만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중 지난해 3월 쇼(SHWO) 브랜드로 3G시장 공략에 나선 KTF의 경우 320만514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뒤 늦게 하반기에 뛰어 든 SK텔레콤도 249만5330명의 3G 가입자를 유치했다.
LG텔레콤 역시 리비전A 공격태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기존 2G에서 3G으로 이동하는 가입자 수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업계는 올 연말까지 3G 이동통신 가입자 규모가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내수판매 1000만대 돌파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은 3G폰의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LG전자와 팬택계열의 지난해 휴대폰 내수판매 대수도 각각 540만대와 240만대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삼성전자의 지난해 휴대폰 해외 판매 대수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해외판매 대수 1억1000만대에서 지난해에는 40% 증가한 1억5450만대를 기록,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내수 시장의 규모를 해외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내수 판매 1000만대 돌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성장세가 괄목할 만큼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며 "미국과 유럽시장을 기점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유지하면서 이머징마켓등 제3시장에서의 중저가 폰 확대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4일 삼성전자와 LG전자등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휴대폰 내수 판매 대수가 1042만대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휴대폰 내수 판매 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내수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데에는 지난해부터 본격 마케팅에 돌입한 SK텔레콤과 KTF의 3G확보전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들 업체의 3G확보전으로 3G폰 내수수요를 창출해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기준으로 3G 이동통신 가입자 누적 규모는 570만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중 지난해 3월 쇼(SHWO) 브랜드로 3G시장 공략에 나선 KTF의 경우 320만514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뒤 늦게 하반기에 뛰어 든 SK텔레콤도 249만5330명의 3G 가입자를 유치했다.
LG텔레콤 역시 리비전A 공격태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기존 2G에서 3G으로 이동하는 가입자 수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업계는 올 연말까지 3G 이동통신 가입자 규모가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내수판매 1000만대 돌파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은 3G폰의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LG전자와 팬택계열의 지난해 휴대폰 내수판매 대수도 각각 540만대와 240만대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삼성전자의 지난해 휴대폰 해외 판매 대수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해외판매 대수 1억1000만대에서 지난해에는 40% 증가한 1억5450만대를 기록,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내수 시장의 규모를 해외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내수 판매 1000만대 돌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성장세가 괄목할 만큼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며 "미국과 유럽시장을 기점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유지하면서 이머징마켓등 제3시장에서의 중저가 폰 확대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