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국내 5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한반도대운하 프로젝트 사업 참여 여부를 검토,요청했다는 소식에 건설株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4.20%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2.23%, 대우건설 2.43%, GS건설 2.56% 상승하고 있다.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소속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TF)팀장은 1일 "지난달 28일 국내 5대 건설사 사장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참여 문제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의 건설업체 부회장과 사장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반도 대운하 TF는 '빅5' 건설사 사장 면담에 이어 다음주까지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실무진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2월 초에는 운하강국인 네덜란드 민관운하전문가들과도 만나 대운하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4.20%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2.23%, 대우건설 2.43%, GS건설 2.56% 상승하고 있다.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소속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TF)팀장은 1일 "지난달 28일 국내 5대 건설사 사장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참여 문제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의 건설업체 부회장과 사장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반도 대운하 TF는 '빅5' 건설사 사장 면담에 이어 다음주까지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실무진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2월 초에는 운하강국인 네덜란드 민관운하전문가들과도 만나 대운하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