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세계의 '베블렌 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헤일로 이펙트 : 기업의 성공을 가로막는 9가지 망상
필 로젠츠바이크 저/이주형 역 | 스마트비즈니스 | 1만5000원



경제학에는 '베블렌 효과'라는 것이 있다.

한마디로 '과시적 소비경향'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말로, 물건의 값이 비싸면 비쌀수록 더 사고 싶어지게 되는 과시적 소비의 속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TV 퀴즈의 결승전 쯤에 흔히 출제되는 것으로 만약 외우고 싶다면 '배부른 자의 효과'라고 쉽게 기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베블렌 효과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예컨대 명품 핸드백이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좋은 예다. 명품 핸드백을 구입하려고 하면 10만원 짜리보다 1000만 원 짜리가, 1000만 원 짜리보다 5000만 원 짜리가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이런 핸드백을 사는 사람들은 분명 10만원 미만의 핸드백도 충분히 명품만큼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지 못할 것이다.

다시 말해 그 핸드백이라는 본질을 보지 못하고 그 핸드백을 둘러싸고 있는 '허영의 불꽃'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상임을 뜻한다.

비즈니스 세계에도 이와 유사한 효과가 있다. 저자는 이를 후광효과(Halo Effect)라고 표현한다.

후광효과란 실적이 좋은 기업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업이라고 추론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포춘'과 같은 잡지가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라고 선정하면 그 기업에 대해서는 일단 존경하고 보는 것이다.

이는 마치 값비싼 핸드백이면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제품인 것 같이 생각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명품 핸드백을 수백 년 쓸 수는 없듯, 현실적으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지속적 성공을 달성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지속적 경쟁우위라는 것은 하나의 경쟁우위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경쟁우위가 일련의 현상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지속적 성공이란 한 번 성공한 것으로 계속 버텨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의 단기적 성공이 누적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이런 현상의 지적을 통해 일반적인 비즈니스의 성공 비결에 대한 통념을 깨뜨린다. 부진한 성과가 언제나 경영자의 실수 때문이 아니듯, 훌륭한 성과도 경영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했음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