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11월중 실업률이 3.0%로 낮아졌다.
그러나 취업자수 증가는 넉달째 30만명을 하회하는 등 주춤거리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중 취업자수는 2373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만1000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수는 넉달째 30만명을 하회하고 있다.
올 1월(25만8000명)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다 5월에는 감소세로 반전돼 고용부진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지만, 6월 다시 호조세를 보이면서 7월까지 30만명을 상회했다가 8월부터 다시 밑돌고 있다.
계절조정 취업자는 2351만 7000명으로 전월대비 2만7000명 늘었다.
산업별 전년동월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7만2000명, 5.0%), 전기․운수․통신․금융업(5만2000명, 2.2%) 등에서는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6만4000명, -3.5%), 제조업(-4만4000명, -1.1%), 도소매․음식숙박업(-2만2000명, -0.4%), 건설업(-1만3000명, -0.7%)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는 752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6000명(-1.8%)감소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1621만8000명으로 41만7000명(2.6%)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상용근로자(42만7000명, 5.1%)와 일용근로자(1만5000명,0.7%)가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2만4000명,-0.5%)는 감소했다.
11월 실업자는 73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5000명(-4.6%) 감소했다. 계절조정 실업자는 78만8000명으로 전월대비 2만6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취업자 증가수(28만1000명)가 경제활동인구 증가수(24만6000명)를 상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한 3.0%를 기록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2%로 전월비 0.1%포인트 상승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7.1%로 전년동월비 0.4%포인트 떨어졌다.
1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48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8000명(1.2%)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일을 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같은 기간 3만5000명(-4.6%) 감소했다.
그러나 취업자수 증가는 넉달째 30만명을 하회하는 등 주춤거리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중 취업자수는 2373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만1000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수는 넉달째 30만명을 하회하고 있다.
올 1월(25만8000명)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다 5월에는 감소세로 반전돼 고용부진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지만, 6월 다시 호조세를 보이면서 7월까지 30만명을 상회했다가 8월부터 다시 밑돌고 있다.
계절조정 취업자는 2351만 7000명으로 전월대비 2만7000명 늘었다.
산업별 전년동월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7만2000명, 5.0%), 전기․운수․통신․금융업(5만2000명, 2.2%) 등에서는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6만4000명, -3.5%), 제조업(-4만4000명, -1.1%), 도소매․음식숙박업(-2만2000명, -0.4%), 건설업(-1만3000명, -0.7%)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는 752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6000명(-1.8%)감소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1621만8000명으로 41만7000명(2.6%)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상용근로자(42만7000명, 5.1%)와 일용근로자(1만5000명,0.7%)가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2만4000명,-0.5%)는 감소했다.
11월 실업자는 73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5000명(-4.6%) 감소했다. 계절조정 실업자는 78만8000명으로 전월대비 2만6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취업자 증가수(28만1000명)가 경제활동인구 증가수(24만6000명)를 상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한 3.0%를 기록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2%로 전월비 0.1%포인트 상승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7.1%로 전년동월비 0.4%포인트 떨어졌다.
1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48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8000명(1.2%)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일을 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같은 기간 3만5000명(-4.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