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소음문제로 윗집과 더이상 싸우지 마세요"
LG화학(대표 金磐石)이 층간 소음을 잡는 차음재를 개발,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중량 1등급' 공인 인정서를 획득했다.
12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차음재는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까지 충분히 흡수, 차음 테스트에서 각각의 1등급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38dB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차음재가 인정서에서 획득한 38dB 수준은 윗세대에서 의자를 끌거나 아이들이 뛰어 놀더라도 아랫세대에서는 조용히 숙면을 취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LG화학의 차음재는 훨씬 얇고 무게도 가벼워 실질적으로 설계에 반영하고 시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제품으로 평가된다"며 "차음재 시공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돼 왔던 두가지 문제(불편한 시공법, 마감면 불균형)를 모두 해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명호 산업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층간 소음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을 잡을 합리적인 대책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당사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실질적으로 시공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현재 1000억원 규모의 차음재 시장이 2012년까지는 4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 시장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화학(대표 金磐石)이 층간 소음을 잡는 차음재를 개발,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중량 1등급' 공인 인정서를 획득했다.
12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차음재는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까지 충분히 흡수, 차음 테스트에서 각각의 1등급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38dB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차음재가 인정서에서 획득한 38dB 수준은 윗세대에서 의자를 끌거나 아이들이 뛰어 놀더라도 아랫세대에서는 조용히 숙면을 취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LG화학의 차음재는 훨씬 얇고 무게도 가벼워 실질적으로 설계에 반영하고 시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제품으로 평가된다"며 "차음재 시공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돼 왔던 두가지 문제(불편한 시공법, 마감면 불균형)를 모두 해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명호 산업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층간 소음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을 잡을 합리적인 대책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당사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실질적으로 시공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현재 1000억원 규모의 차음재 시장이 2012년까지는 4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 시장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