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 및 사회책임경영에 모범을 보인 7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구은행측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07 로하스경영대상" 서비스·금융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로하스경영대상은 환경재단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을 평가하고 독려하기 위해 2004년부터 선정에 나선 것이다.
선정위원회(위원장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0월까지 발간된 33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사회책임 보고서를 놓고 지속가능 보고서의 기준을 확립해온 국제기구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엄격한 수준으로 제시한 G3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평가작업을 벌였다.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가충치는 환경 50%, 사회 30%, 경제 20% 등이다.
그 결과 올해 전체 대상은 한국전력이 영예를 안았고 대구은행은 서비스·금융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인천공항공사에 이어 우수기업으로 꼽혔다.
아울러 통신 전자 제조업 부문에선 KT와 유한킴벌리가 각각 최우수·우수기업으로 올랐고, 에너지 화학 중공업 부문에선 수자원공사와 포스코가 각각 최우수·우수 기업으로 가려졌다.
올해 금융기관 중에서 수상 기업은 대구은행이 유일하다.
은행측은 지난 4월 국내 금융계 처음으로 연례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하고, GRI 검증에서도 최고 등급인 "레벨 A"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은행 관계자는 "GRI G3 가이드라인을 기본원칙으로 하면서도 금융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GRI의 금융부문 부가원칙(Financial Supplement)과 독일의 VfU Indicator(금융기관 환경 가이드라인)을 부가원칙으로 반영, 금융산업의 최신 동향을 포함한 국제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대구은행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유엔 글로벌 컴팩(UN Global Compact)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을 비롯한 국제협약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대구은행측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07 로하스경영대상" 서비스·금융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로하스경영대상은 환경재단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을 평가하고 독려하기 위해 2004년부터 선정에 나선 것이다.
선정위원회(위원장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0월까지 발간된 33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사회책임 보고서를 놓고 지속가능 보고서의 기준을 확립해온 국제기구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엄격한 수준으로 제시한 G3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평가작업을 벌였다.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가충치는 환경 50%, 사회 30%, 경제 20% 등이다.
그 결과 올해 전체 대상은 한국전력이 영예를 안았고 대구은행은 서비스·금융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인천공항공사에 이어 우수기업으로 꼽혔다.
아울러 통신 전자 제조업 부문에선 KT와 유한킴벌리가 각각 최우수·우수기업으로 올랐고, 에너지 화학 중공업 부문에선 수자원공사와 포스코가 각각 최우수·우수 기업으로 가려졌다.
올해 금융기관 중에서 수상 기업은 대구은행이 유일하다.
은행측은 지난 4월 국내 금융계 처음으로 연례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하고, GRI 검증에서도 최고 등급인 "레벨 A"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은행 관계자는 "GRI G3 가이드라인을 기본원칙으로 하면서도 금융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GRI의 금융부문 부가원칙(Financial Supplement)과 독일의 VfU Indicator(금융기관 환경 가이드라인)을 부가원칙으로 반영, 금융산업의 최신 동향을 포함한 국제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대구은행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유엔 글로벌 컴팩(UN Global Compact)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을 비롯한 국제협약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