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목돈 형성 지원사업 돕는데 팔 걷어
- 저소득층 자산형성 프로그램 "희망통장" 제휴
- 은행측 계좌 관리, 매칭 지원 등 운영관리 맡아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15일 오전 10시 종로구 신문로 소재 서울복지재단에서 저소득층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희망통장"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통장 사업은 서울복지재단 주관 아래 4개의 후원기관이 후원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100가구는 달마다 20만원을 저축할 경우 후원기업에서 매칭 지원금 3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받아 3년 뒤에 2000만원을 웃도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을 이 과정에서 희망통장의 신규 개설부터 매칭입금, 저축현황 보고 등 금융계좌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업무를 맡기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문창성 부행장과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KT&G복지재단, (주)한국전산감리원,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등은 지난 7일 서울복지재단과 함께 "희망통장" 출범식을 갖고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통장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희망통장 사업은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개인자립계좌(IDAs:Individual Development Accounts)의 한 형태"라며 "신한은행은 현재 이와 유사한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도 보건복지부의 주관하에 신한은행에서 전반적인 금융계좌 운영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 은행측 계좌 관리, 매칭 지원 등 운영관리 맡아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15일 오전 10시 종로구 신문로 소재 서울복지재단에서 저소득층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희망통장"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통장 사업은 서울복지재단 주관 아래 4개의 후원기관이 후원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100가구는 달마다 20만원을 저축할 경우 후원기업에서 매칭 지원금 3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받아 3년 뒤에 2000만원을 웃도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을 이 과정에서 희망통장의 신규 개설부터 매칭입금, 저축현황 보고 등 금융계좌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업무를 맡기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문창성 부행장과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KT&G복지재단, (주)한국전산감리원,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등은 지난 7일 서울복지재단과 함께 "희망통장" 출범식을 갖고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통장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희망통장 사업은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개인자립계좌(IDAs:Individual Development Accounts)의 한 형태"라며 "신한은행은 현재 이와 유사한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도 보건복지부의 주관하에 신한은행에서 전반적인 금융계좌 운영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