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밸리와의 합병 기념 기자간담회
![](http://img.newspim.com/img/071107-10.jpg)
"삼성전자나 SK텔레콤과는 달리 국내 모바일 솔루션기업 중에는 세계 100위권에 들어가는 기업이 없다. 인프라밸리와의 합병을 계기로 4세대 이동통신 산업을 주도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지난 9월 코스닥기업 인프라밸리를 통해 우회상장한 인트로모바일 이창석 대표는 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비전을 밝혔다.
이날 밝힌 이창석 대표의 경영관은 명료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모바일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이동통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모바일 리더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교세라, 유럽의 스위스컴 등 세계 굴지의 통신 기업에게 한국의 모바일 기술을 수출하는 기업은 인트로모바일이 유일하다"며 "국제 표준 기술을 주도하고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해 인프라밸리와의 강력한 공조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12월 중으로 우량 외국계펀드와 글로벌기업의 자본참여도 추진 중이라고 귀띔했다.
이 대표는 "12월에 외국계 펀드와 글로벌 기업 본사쪽의 증자 참여를 추진중"이라며 "이를 통한 블록 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같은 전략 하에 인트로모바일은 오는 2010년 매출 목표를 1400억원으로 잡았다. 이동통신 서비스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구축, 양사의 고객사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매출 다각화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해외 사업 역량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전세계 25개국, 30여개 사업자, 10개 제조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게 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
이 대표는 "서비스 플랫폼과 와이브로 관련 인프라가 결합돼 고부가가치 신수종 사업 발굴 또한 발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합병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유럽 및 북미 메이저 사업자와 공조체제를 강화해 4세대 모바일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석 대표는 홍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삼성전자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한 해외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
![](http://img.newspim.com/img/071107-10.jpg)
"삼성전자나 SK텔레콤과는 달리 국내 모바일 솔루션기업 중에는 세계 100위권에 들어가는 기업이 없다. 인프라밸리와의 합병을 계기로 4세대 이동통신 산업을 주도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지난 9월 코스닥기업 인프라밸리를 통해 우회상장한 인트로모바일 이창석 대표는 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비전을 밝혔다.
이날 밝힌 이창석 대표의 경영관은 명료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모바일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이동통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모바일 리더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교세라, 유럽의 스위스컴 등 세계 굴지의 통신 기업에게 한국의 모바일 기술을 수출하는 기업은 인트로모바일이 유일하다"며 "국제 표준 기술을 주도하고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해 인프라밸리와의 강력한 공조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12월 중으로 우량 외국계펀드와 글로벌기업의 자본참여도 추진 중이라고 귀띔했다.
이 대표는 "12월에 외국계 펀드와 글로벌 기업 본사쪽의 증자 참여를 추진중"이라며 "이를 통한 블록 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같은 전략 하에 인트로모바일은 오는 2010년 매출 목표를 1400억원으로 잡았다. 이동통신 서비스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구축, 양사의 고객사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매출 다각화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해외 사업 역량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전세계 25개국, 30여개 사업자, 10개 제조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게 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
이 대표는 "서비스 플랫폼과 와이브로 관련 인프라가 결합돼 고부가가치 신수종 사업 발굴 또한 발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합병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유럽 및 북미 메이저 사업자와 공조체제를 강화해 4세대 모바일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석 대표는 홍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삼성전자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한 해외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