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14일 현대증권과 관련, "올 1/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다소 하회했다"며 "향후 M&A플레이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국민은행, 기업은행, 유진기업이 증권업을 타진하고 있어 매력도가 상승할 것이며 현대그룹 내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매물 출회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072억원, 772억원으로, 당사 전망치를 각각 7.2%, 7.8% 하회하였음. 하지만 위의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67.9%, 372.4% 증가한 양호한 실적으로, 이의 원인은 1) 거래대금 증대 및 M/S 확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급증(q-q, 85% 증가), 2)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상품운용 이익의 증대(1,059% 증가), 3) 신용융자 잔고 급증에 따른 순이자수익 증대 (19% 증가)에 기인.
- 우리는 동사에 대한 HOLD(H)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하는데, 이는 동사가1) 브로커리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2) 자산관리 및 IB부문에서의 경쟁력이 타대형사 대비 다소 부족하며, 3) 향후 대주주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은행계, 대기업 계열 증권사와는 달리 성장전략의 불투명성이 존재하기 때문임. 다만 사측의 적극적 부인에도 불구하고 향후 M&A 플레이로서의 가치 등락에 따라 주가 변동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 국민은행, 기업은행뿐만 아니라 유진기업과 같은 중견기업까지 적극적으로 증권업에의 진출 및 확장을 꾀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M&A 플레이는 유효하고, 2) 향후 증권업의 M&A 플레이가 단순 라이센스 획득에서 규모의 경제 확보로 이동함에 따라 동사의 매력도가 상승할 수 있으며, 3) 현대그룹 내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동사가 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임.
그는 이어 "국민은행, 기업은행, 유진기업이 증권업을 타진하고 있어 매력도가 상승할 것이며 현대그룹 내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매물 출회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072억원, 772억원으로, 당사 전망치를 각각 7.2%, 7.8% 하회하였음. 하지만 위의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67.9%, 372.4% 증가한 양호한 실적으로, 이의 원인은 1) 거래대금 증대 및 M/S 확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급증(q-q, 85% 증가), 2)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상품운용 이익의 증대(1,059% 증가), 3) 신용융자 잔고 급증에 따른 순이자수익 증대 (19% 증가)에 기인.
- 우리는 동사에 대한 HOLD(H)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하는데, 이는 동사가1) 브로커리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2) 자산관리 및 IB부문에서의 경쟁력이 타대형사 대비 다소 부족하며, 3) 향후 대주주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은행계, 대기업 계열 증권사와는 달리 성장전략의 불투명성이 존재하기 때문임. 다만 사측의 적극적 부인에도 불구하고 향후 M&A 플레이로서의 가치 등락에 따라 주가 변동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 국민은행, 기업은행뿐만 아니라 유진기업과 같은 중견기업까지 적극적으로 증권업에의 진출 및 확장을 꾀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M&A 플레이는 유효하고, 2) 향후 증권업의 M&A 플레이가 단순 라이센스 획득에서 규모의 경제 확보로 이동함에 따라 동사의 매력도가 상승할 수 있으며, 3) 현대그룹 내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동사가 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