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24일 제4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헌정 대상자로 곽노권 한미반도체(주) 회장, 정봉규 (주)지엔텍홀딩스 회장, 정우철 (주)일삼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
곽노권 한미반도체(주) 회장은 지난 1980년 12월 부천에서 반도체 장비 국내외 공급사업 시작해 반도체 장비산업의 국제 신인도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생산거점 11개국 14개 해외 판매망을 통한 수출 증대로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높은 시장경쟁력 유지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생산품 중 '쏘잉 앤 플레이스먼트 시스템'(Sawing & Placement System)과 'Cam Press for Trim/Form/Singulation System'은 산업자원부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의 우수제품에만 부여하는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봉규 (주)지엔텍홀딩스 회장은 "기업과 기업, 개인과 개인이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신의와 약속 이행이다"는 신념으로 유명하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주)지엔텍홀딩스는 지난 1976년 환경산업에 투신한 이래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시설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30년간 영위하여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일궈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맑고, 푸르게 그리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초로 MPB(Micro Pulse Air Bag Filter) 집진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해외 4개국에 특허출원하는 등 선진국의 환경기술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 확보했다.
정우철 (주)일삼 회장은 1976년 삼성안료공업사로 사업 시작, 현재의 (주)일삼까지 30여년간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품질, 서비스, 신뢰를 최고 신조로 삼은 끝에 시장점유율, 수익성, 안정성에서 동종 업계 1위의 기업으로 육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우레탄 수지 및 합성피혁용 착색제를 자체기술력으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고 각급 학교에 정기적인 장학금 기탁과 사회복지재단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벌써 4년째 추가 헌정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이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한 길을 걸어온 우수한 중소기업인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그 뜻에 보답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헌정 대상자는 정운찬 서울대 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해마다 3~4명을 가린다.
헌정된 기업인들은 국내외 시장점유비, 신용등급, 업력, 업적, 기술개발력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공신화를 이룩한 중소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기업은행 창립기념일인 8월 1일을 기념해 이뤄진다. 헌정자 관련 자료는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 마련된 기념관에 전시된다.
곽노권 한미반도체(주) 회장은 지난 1980년 12월 부천에서 반도체 장비 국내외 공급사업 시작해 반도체 장비산업의 국제 신인도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생산거점 11개국 14개 해외 판매망을 통한 수출 증대로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높은 시장경쟁력 유지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생산품 중 '쏘잉 앤 플레이스먼트 시스템'(Sawing & Placement System)과 'Cam Press for Trim/Form/Singulation System'은 산업자원부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의 우수제품에만 부여하는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봉규 (주)지엔텍홀딩스 회장은 "기업과 기업, 개인과 개인이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신의와 약속 이행이다"는 신념으로 유명하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주)지엔텍홀딩스는 지난 1976년 환경산업에 투신한 이래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시설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30년간 영위하여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일궈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맑고, 푸르게 그리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초로 MPB(Micro Pulse Air Bag Filter) 집진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해외 4개국에 특허출원하는 등 선진국의 환경기술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 확보했다.
정우철 (주)일삼 회장은 1976년 삼성안료공업사로 사업 시작, 현재의 (주)일삼까지 30여년간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품질, 서비스, 신뢰를 최고 신조로 삼은 끝에 시장점유율, 수익성, 안정성에서 동종 업계 1위의 기업으로 육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우레탄 수지 및 합성피혁용 착색제를 자체기술력으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고 각급 학교에 정기적인 장학금 기탁과 사회복지재단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벌써 4년째 추가 헌정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이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한 길을 걸어온 우수한 중소기업인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그 뜻에 보답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헌정 대상자는 정운찬 서울대 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해마다 3~4명을 가린다.
헌정된 기업인들은 국내외 시장점유비, 신용등급, 업력, 업적, 기술개발력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공신화를 이룩한 중소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기업은행 창립기념일인 8월 1일을 기념해 이뤄진다. 헌정자 관련 자료는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 마련된 기념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