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2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실적결과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향후 주가등락은 이날 실적발표에 이어지는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의 M&A답변과 2분기 영업이익률을 위한 비용통제 가능성 등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날 본사기준으로 매출액 479억원(전분기대비 +5.3%), 영업이익 135억원(+51%), 순이익 22억원(+17.5%)을 1분기에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배너광고부문이 전분기대비 11.9%나 감소했지만 구글로의 광고 대행사 변경 효과로 검색광고가 전분기대비 26.3%나 증가해 외형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는 공중파 방송 등 마케팅비용 지출이 제한되었기 때문이고 순이익은 다음자보 등 계열사 지분법평가손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분을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다음이 이날 오전 9시부터 1분기 컨퍼런스콜이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주가급등 배경의 경영진 답변이 앞으로 주가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는 "최근 다음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양호한 1분기 실적 예상과 더불어 시장에선 M&A나 전략적제휴 등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따라서 컨콜에서의 1분기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2분기 이후의 비용 통제 가능성과 M&A루머에 대한 경영진 코멘트가 주가 등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 주가등락은 이날 실적발표에 이어지는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의 M&A답변과 2분기 영업이익률을 위한 비용통제 가능성 등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날 본사기준으로 매출액 479억원(전분기대비 +5.3%), 영업이익 135억원(+51%), 순이익 22억원(+17.5%)을 1분기에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배너광고부문이 전분기대비 11.9%나 감소했지만 구글로의 광고 대행사 변경 효과로 검색광고가 전분기대비 26.3%나 증가해 외형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는 공중파 방송 등 마케팅비용 지출이 제한되었기 때문이고 순이익은 다음자보 등 계열사 지분법평가손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분을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다음이 이날 오전 9시부터 1분기 컨퍼런스콜이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주가급등 배경의 경영진 답변이 앞으로 주가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는 "최근 다음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양호한 1분기 실적 예상과 더불어 시장에선 M&A나 전략적제휴 등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따라서 컨콜에서의 1분기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2분기 이후의 비용 통제 가능성과 M&A루머에 대한 경영진 코멘트가 주가 등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