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0만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1월25일 이후 한달여만.
하이닉스도 5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86% 오른 60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0.16%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시장 상황 전망도 나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앞선 매수 적기라는 보고서도 나왔다. 하지만 매수 적기에 대해서는 증권사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현 시점이 적기라는 입장은 CJ투자증권.
CJ투자증권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국내 반도체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 출하액 전년대비 성장률과 동행해왔다"며 "지난 1월 북미 반도체 장비 주문/출하 비율(BB Ratio) 반등 지속은 2분기 초중순 경 시작될 반도체 경기 회복과 국내 반도체 주가의 재상승이 적어도 1분기 이상 지속될 추세적인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BB Ratio가 메모리 출하액 전년대비 성장률을 2~6개월 선행함을 고려시, 메모리 반도체 경기는 올해 2분기 초중순부터 시작해 적어도 1분기 가량 지속되는 추세적인 업황의 회복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지금이 2분기 초중순 이후의 추세적 주가 상승에 대비한 반도체 주식 저점매수 시기"라고 조언했다.
키움증권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수익 확대를 예상하고 이달말부터 3월을 매수 최적기라고 평가했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는 메모리업체들의 외형과 수익성이 지난해 하반기대비 큰 폭으로 악화될 것"이라며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낸드플래시 신규수요 본격 창출, D램 공급부족 등 모멘텀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DDR 2 D램가가 바닥으로 진입할 이달말~3월이 매수 최적기"라고 제안했다.
한화증권은 ▲2분기 중순이후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전환 ▲3월 이후 하이닉스의 주가회복을 점쳤다.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시기는 3~4월.
한화증권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전환은 하반기 이익증대 기대감이 가시화되는 2분기 중순 이후"라며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한 하이닉스의 주가회복은 3월 이후"라고 예측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반도체주에 대한 최적의 투자 타이밍은 3~4월"이라고 지적했다.
하이닉스도 5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86% 오른 60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0.16%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시장 상황 전망도 나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앞선 매수 적기라는 보고서도 나왔다. 하지만 매수 적기에 대해서는 증권사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현 시점이 적기라는 입장은 CJ투자증권.
CJ투자증권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국내 반도체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 출하액 전년대비 성장률과 동행해왔다"며 "지난 1월 북미 반도체 장비 주문/출하 비율(BB Ratio) 반등 지속은 2분기 초중순 경 시작될 반도체 경기 회복과 국내 반도체 주가의 재상승이 적어도 1분기 이상 지속될 추세적인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BB Ratio가 메모리 출하액 전년대비 성장률을 2~6개월 선행함을 고려시, 메모리 반도체 경기는 올해 2분기 초중순부터 시작해 적어도 1분기 가량 지속되는 추세적인 업황의 회복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지금이 2분기 초중순 이후의 추세적 주가 상승에 대비한 반도체 주식 저점매수 시기"라고 조언했다.
키움증권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수익 확대를 예상하고 이달말부터 3월을 매수 최적기라고 평가했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는 메모리업체들의 외형과 수익성이 지난해 하반기대비 큰 폭으로 악화될 것"이라며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낸드플래시 신규수요 본격 창출, D램 공급부족 등 모멘텀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DDR 2 D램가가 바닥으로 진입할 이달말~3월이 매수 최적기"라고 제안했다.
한화증권은 ▲2분기 중순이후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전환 ▲3월 이후 하이닉스의 주가회복을 점쳤다.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시기는 3~4월.
한화증권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전환은 하반기 이익증대 기대감이 가시화되는 2분기 중순 이후"라며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한 하이닉스의 주가회복은 3월 이후"라고 예측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반도체주에 대한 최적의 투자 타이밍은 3~4월"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