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5일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 2.3조보다 하회했다"며 "이는 생활가전과 정보통신부분 부진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1분기 및 올해에 대한 삼성전자 자체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가를 당초 79만원에서 72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다음은 삼성전자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05조원으로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음. 당사 예측치인 2.3조원보다는 하회하나, 그 차이는 주로 생활가전과 정보통신부분에서 발생함. 당기 순이익은 2.3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증가하였음. 영업이익률은 13.1%로 전분기 대비 약 1%p 향상되었음.
◆반도체(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3,900억원 증가)와 LCD(+1,500억원)는 수익성 증가에 기여한 반면, 마케팅비의 증가 등으로 정보통신(-1,700억원)과 디지털
미디어/생활가전(-1,670억원) 부문은 이익이 감소됨, 반도체 부문은, 무엇보다도 DDR2 가격강세와 이에 대한 판매 비중확대로 수익폭이 크게 확대 되었으며, Nand Flash도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증가함. TFT-LCD 부문도 IT 패널가격 안정으로 영업이익률이 9.7%로 개선됨(3분기, 5.3%).
◆1분기 및 2007년에 대한 삼성전자 자체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임. 반도체부문은 Windows Vista 효과의 지속과 MP3 Phone등의 시장확대로 메모리 수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DRAM부문은 2007년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계속, 우려하는 공급부족 상황의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예상. Nand Flash와 TFT-LCD 부문은 상반기 수요위축에 의한 가격하락이 우려되나, 2006년 수준의 가격급락의 재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휴대폰 부문과 디지털 미디어 부문도 해외사업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4분기 실적을 반영, 2006년과 2007년 EPS 예상치를 각각 4.0%와 6.3% 하향조정함. 2000년 이후 6년간 평균 P/BV multiple 2.3배를 적용, 목표가격을 기존 790,000원에서 720,000원으로(현주가 대비 upside 19.4%)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기존의 Buy를 유지함.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1분기 및 올해에 대한 삼성전자 자체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가를 당초 79만원에서 72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다음은 삼성전자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05조원으로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음. 당사 예측치인 2.3조원보다는 하회하나, 그 차이는 주로 생활가전과 정보통신부분에서 발생함. 당기 순이익은 2.3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증가하였음. 영업이익률은 13.1%로 전분기 대비 약 1%p 향상되었음.
◆반도체(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3,900억원 증가)와 LCD(+1,500억원)는 수익성 증가에 기여한 반면, 마케팅비의 증가 등으로 정보통신(-1,700억원)과 디지털
미디어/생활가전(-1,670억원) 부문은 이익이 감소됨, 반도체 부문은, 무엇보다도 DDR2 가격강세와 이에 대한 판매 비중확대로 수익폭이 크게 확대 되었으며, Nand Flash도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증가함. TFT-LCD 부문도 IT 패널가격 안정으로 영업이익률이 9.7%로 개선됨(3분기, 5.3%).
◆1분기 및 2007년에 대한 삼성전자 자체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임. 반도체부문은 Windows Vista 효과의 지속과 MP3 Phone등의 시장확대로 메모리 수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DRAM부문은 2007년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계속, 우려하는 공급부족 상황의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예상. Nand Flash와 TFT-LCD 부문은 상반기 수요위축에 의한 가격하락이 우려되나, 2006년 수준의 가격급락의 재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휴대폰 부문과 디지털 미디어 부문도 해외사업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4분기 실적을 반영, 2006년과 2007년 EPS 예상치를 각각 4.0%와 6.3% 하향조정함. 2000년 이후 6년간 평균 P/BV multiple 2.3배를 적용, 목표가격을 기존 790,000원에서 720,000원으로(현주가 대비 upside 19.4%)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기존의 Buy를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