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왕국'인 중국이 점차 '자동차왕국'으로 바뀌고 있다.
중국 자동차제조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중국 자동차 판매규모는 전년대비 37%나 증가한 518만대를 기록했다. 트럭과 버스를 포함한 전체 차 판매는 25% 늘어난 722만대였다.
이는 2위 자리를 차지하던 일본을 제치고 중국이 미국 다음으로 큰 자동차 시장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덕분에 고전하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의 대중국 수출이 두배나 증가했으며, 자동차용품 업계는 중국 '금맥'을 찾아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중이다.
업계전문가들은 중국 차 시장의 약진이 경제호황에 힘입은 것이며, 또한 중국 정부가 인프라 건설과 자동차문화 배양에 힘쓰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해 자동차 판매규모가 570만대로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JD파워앤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ssociates)의 마이클 던(Michael Dunn) 분석가는 중국이 2015년까지는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인 1인당 소득이 겨우 1000달러에 불과한 상황에서 700만대의 차가 팔렸다. 소득이 연 2000 내지 3000달러 수준까지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이런 기대도 무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연간 생산량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728만대였다.
참고로 2006년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차량 판매모델은 폭스바겐사의 제타(Jetta)였다.
중국 자동차제조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중국 자동차 판매규모는 전년대비 37%나 증가한 518만대를 기록했다. 트럭과 버스를 포함한 전체 차 판매는 25% 늘어난 722만대였다.
이는 2위 자리를 차지하던 일본을 제치고 중국이 미국 다음으로 큰 자동차 시장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덕분에 고전하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의 대중국 수출이 두배나 증가했으며, 자동차용품 업계는 중국 '금맥'을 찾아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중이다.
업계전문가들은 중국 차 시장의 약진이 경제호황에 힘입은 것이며, 또한 중국 정부가 인프라 건설과 자동차문화 배양에 힘쓰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해 자동차 판매규모가 570만대로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JD파워앤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ssociates)의 마이클 던(Michael Dunn) 분석가는 중국이 2015년까지는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인 1인당 소득이 겨우 1000달러에 불과한 상황에서 700만대의 차가 팔렸다. 소득이 연 2000 내지 3000달러 수준까지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이런 기대도 무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연간 생산량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728만대였다.
참고로 2006년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차량 판매모델은 폭스바겐사의 제타(Jetta)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