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20일 인터파크 투자보고서를 내고 "올 6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G마켓 효과 외에도 물적분할의 잠재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파크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상품권을 제외한 쇼핑몰 사업의 실적흐름은 온라인할인점 및 기타 신규사업 관련 투자 등으로 06 4Q는 물론 07년까지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동사의 상품권(성인오락실 경품권. 07년 4월까지만 유예기간 부여) 사업을 제외한 쇼핑몰 사업부(쇼핑몰, 도서, ENT, 투어 등 모두 포함) 손익구조는 온라인할인점 등 신규사업 관련 투자비용 제외시 이미 BEP를 소폭 초과한 상태.
상품권 외의 쇼핑몰 사업부 영업손익이 06년에도 BEP를 돌파하지 못하고 07년까지도 BEP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신규사업관련 투자비용 때문임.
특히, 온라인할인점의 경우 직접 투자비용이 06년에만 20억원 정도인데 이중 절반 이상이 06 4Q에 투입될 예정.
07년에도 일부 투입 예상. IT 및 물류센터 등 CAPEX 또한 50억원 정도인데 이는 07년 이후 감가상각비로 비용 반영됨.
더구나 사업초기 역레버리지로 인해 07년까지는 팔면 팔수록 손실이 나는 구조라 단기적으로는 손익에 마이너스 영향 예상됨.
07년부터는 기타 신규사업(지주회사가 관장. 그러나, 본 자료는 물적분할 前 기준으로 분석)도 진행될 예정이므로 단기 손익구조 악화 요인 추가 발생.
07년에도 영업손익 BEP가 어려워 보이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임. 대체로 08년부터는 투자의 마무리로 인해 영업손익 BEP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인터파크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당분간은 인터파크 자체의 실적흐름이 아니라 Gmarket의 주당가치 기여 효과 및 물적분할의 잠재적 의미임.
Gmarket의 인터파크에 대한 주당가치 기여분만 6,000원 이상. Gmarket은 Life Cycle 초기 단계이며 06년부터 영업레버리지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당분간은 꾸준한 실적 성장 및 이에 따른 ADR 가격의 상승이 예상됨.
따라서, Gmarket의 동사에 대한 주당가치 기여 효과도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
물적분할은 4개 사업부의 독자적인 M&A에 대한 장기 포석일 수도 있다고 판단.
6M TP 10,500원에서 9,900원으로 6% 하향 / 투자의견 BUY 유지.
다음은 인터파크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상품권을 제외한 쇼핑몰 사업의 실적흐름은 온라인할인점 및 기타 신규사업 관련 투자 등으로 06 4Q는 물론 07년까지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동사의 상품권(성인오락실 경품권. 07년 4월까지만 유예기간 부여) 사업을 제외한 쇼핑몰 사업부(쇼핑몰, 도서, ENT, 투어 등 모두 포함) 손익구조는 온라인할인점 등 신규사업 관련 투자비용 제외시 이미 BEP를 소폭 초과한 상태.
상품권 외의 쇼핑몰 사업부 영업손익이 06년에도 BEP를 돌파하지 못하고 07년까지도 BEP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신규사업관련 투자비용 때문임.
특히, 온라인할인점의 경우 직접 투자비용이 06년에만 20억원 정도인데 이중 절반 이상이 06 4Q에 투입될 예정.
07년에도 일부 투입 예상. IT 및 물류센터 등 CAPEX 또한 50억원 정도인데 이는 07년 이후 감가상각비로 비용 반영됨.
더구나 사업초기 역레버리지로 인해 07년까지는 팔면 팔수록 손실이 나는 구조라 단기적으로는 손익에 마이너스 영향 예상됨.
07년부터는 기타 신규사업(지주회사가 관장. 그러나, 본 자료는 물적분할 前 기준으로 분석)도 진행될 예정이므로 단기 손익구조 악화 요인 추가 발생.
07년에도 영업손익 BEP가 어려워 보이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임. 대체로 08년부터는 투자의 마무리로 인해 영업손익 BEP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인터파크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당분간은 인터파크 자체의 실적흐름이 아니라 Gmarket의 주당가치 기여 효과 및 물적분할의 잠재적 의미임.
Gmarket의 인터파크에 대한 주당가치 기여분만 6,000원 이상. Gmarket은 Life Cycle 초기 단계이며 06년부터 영업레버리지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당분간은 꾸준한 실적 성장 및 이에 따른 ADR 가격의 상승이 예상됨.
따라서, Gmarket의 동사에 대한 주당가치 기여 효과도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
물적분할은 4개 사업부의 독자적인 M&A에 대한 장기 포석일 수도 있다고 판단.
6M TP 10,500원에서 9,900원으로 6% 하향 / 투자의견 BUY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