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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 10대 부문별 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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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은 기업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관련 법과 제도를 모두 뜯어고쳐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추진됐다.‘10대 부문 115개 과제’ 가운데 별도의 입법조치 없이 바로 시행이 가능한 단기과제 69개는 올해 말까지 시행하고 입법조치가 필요한 중기과제 30개는 내년중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나머지 16개 장기과제는 방안의 구체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참여정부 임기내 구체적 방안과 입법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다음은 10대 부문별 대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1. 창업 및 투자활성화 □ 창업기업(제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급 ㅇ 07년부터 3년간 비수도권 지역에서 창업하는 기업의 공장설립 및 설비투자 금액의 10%를 보조금으로 지급 ㅇ 지원대상 - 비수도권 창업기업(제조업)의 신규 설비 투자 - 공장건축․설비투자 금액이 5억이상(토지제외) - 창업후 1년 이상 정상영업하고 5인 이상 신규고용시 ㅇ 지원방식 - 투자금액의 10%(기업당 10억원 한도) * 재원은 지자체에서 10%이상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고지원 - 3년간 분할지급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 □ 창업기업(제조업)에 대한 부담금 일괄 면제 ㅇ 시행일로부터 3년내 창업하는 기업에 대해 창업후 3년간 공장설립 등과 관련한 12종 부담금을 일괄 면제 * 지자체 공공시설 수익자 분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초지조성비, 전력산업기금부담금, 배출부과금(대기, 수질), 폐기물부담금, 물이용부담금(한강, 금강 등 4종), 대체산림자원조성비 □ 시범 사업중인 임대전용 산업단지의 140만평 추가 공급 ㅇ 평당 연 5,000원 수준의 임대료로 50년간 임대(06.4 제도 도입) ㅇ 비수도권 5개 지역(포항, 구미, 진사, 군산, 대불)에 62만평 예비지정(06.7) ㅇ 9월초 71개 기업이 46만평 청약 (창업 및 수도권 기업이 절반)□ 수도권에 편중된 아파트형 공장을 비수도권에도 확대공급 ㅇ 토지공사 등 산업단지 개발사업자의 아파트형 공장공급 허용 ㅇ 민간사업자의 참여 확대 유인제도 마련 - 비수도권 지역에 한해 지원시설 비율 및 범위 확대 □ 민간사업법인(SPC)에 의한 산업단지 개발 활성화 ㅇ 민간사업자만으로 구성된 SPC*도 산단개발사업을 허용 * SPC 구성요건인 공공사업자의 20% 이상 참여조건 폐지 - 민간 SPC에 의해 개발된 산업단지의 경우 산업단지 지정시 미분양율 요건 적용 제외□ 맞춤형 협동화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금융지원(기업은행) ㅇ 영세기업의 자가공장 마련을 위해 협동화 산업단지 조성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대출 지원 ㅇ 입주예정기업에 대해 공장신축․운전자금을 일괄지원2. 공장설립․입지제도 혁신 □ 관리지역 공장 입지규제 혁신 ㅇ 관리지역내 공장설립을 촉진하면서도 친환경적 공장입지를 위하여 규제특례 지구제도*를 도입 * 공장입지 유도지구(3만㎡이상)․공장설립가능지역(3만㎡미만) - 시장․군수가 사전환경성 평가 등 사전절차를 완료후 동 지구를 지정하고 개별공장 설립시 이를 면제 - 지구내에서 3만㎡이상 공장설립시에도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연접합산 규제 적용 제외 - 관리지역내 입지금지 업종(79개 업종)도 선별적으로 입지 허용 - 기반시설부담금 감면확대(50%→62.5%) - 시․도지사, 시장․군수의 농지전용 허가권한을 확대하여 지구내에서 공장설립을 위한 농지전용 절차를 단축 □ 지자체의 관리지역 세분화 유도 ㅇ 03.1월 친환경적 가용토지 공급 확대를 위하여 관리지역 세분화를 의무화하였으나, 완료한 지자체는 2개(울산․대전) - 의무기간내 세분화되지 못한 관리지역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제한되어 3만㎡이상 공장설립이 전면 금지 ㅇ 07년까지 세분화를 완료하지 못한 지자체는 08년부터 토지이용 제한을 강화하여 세분화를 촉진 * 건폐율을 현행 40%에서 20%로 하향 조정하는 등 보전관리지역에 준하여 토지이용을 제한□ 일률적 입지금지에 대한 제한 완화 ㅇ 관리지역 79개, 농공단지 63개 입지금지 업종을 실제 폐수배출량에 대한 전면실태조사 후 재조정 □ 산업단지 규제 합리화 ㅇ 농업용 저수지 등 상류방향 입지제한구역을 축소(5㎞→2㎞) ㅇ 산업단지에 유치업종 외에도 연관업종의 입주를 허용 - 산업단지 입주업종을 1군(유치업종)과 2군(연관업종)으로 구분 - 2군 업종은 1군 업종이 산업단지 면적의 50~60%내 입주한 시점부터 1군 업종과 동시에 입주를 허용□ 공장설립절차 일괄대행체제 구축 ㅇ 대행기관이 민원인을 대신하여 각종 공공기관 발행서류를 On-line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허용 ㅇ 지자체 등 관련기관 전산시스템을 연결하여 신청에서 승인까지 공장설립 관련 모든 업무를 On-line으로 처리 * 공장설립 업무관련 기업-공무원간 대면접촉을 최소화 □ 문화재 조사제도 혁신 등 ㅇ 소규모 공장설립시 문화재 조사비용을 국고 지원 ㅇ 조사기간 단축을 위한 조사기관 및 인력 확충3. 원활한 인력공급 체계 확립 □ 신규투자시 내국인 고용과 연계한 외국인 고용 확대 ㅇ 5억원 이상 신규투자(토지제외)시 외국인 고용한도외에 내국인 고용분만큼 외국인 추가고용 허용(50인 한도) * 시범적으로 항만배후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자유무역지역, 임대전용 산업단지 등에 실시 □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력 공급체계 마련 ㅇ 금융 전문인력 공급체계 개선 - 금융전문대학원 관련 산ㆍ학 협동 교육 강화 -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금융전문 대학원 및 MBA 지원 ㅇ 물류 전문인력 공급체계 개선 - 물류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 학위명칭 부여 등 교육과정 인증 - 물류전문대학원 설립지원 계획에 따른 안정적 예산지원(5년간 매년 20억원 지원) □ 대기업․금융기관 퇴직 고숙련 인력에 대한 고용지원 강화 등 ㅇ 중소기업이 대기업․금융기관에서 20년이상 재직한 50세이상 전문인력 채용시 보조금 지급 * 1년간 월 120만원 지원4. 중소기업 금융 선진화□ 국책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목표 달성 독려(산업은행) 총6조원 지원(05년대비 28.7% 증가) : 혁신형 중소기업 2.5조원 * 지원실적(06.8월말) : 전체 중소기업 3조6,113억원, 혁신형 중소기업 1조8,326억원(기업은행) 총23조원 지원(05년대비 23.3% 증가) : 설비투자 자금 6조원 * 지원실적(06.8월말) : 전체 중소기업 15조142억원, 설비투자 4조5,487억원(수출입은행) 수출중소기업 총4.5조원 지원(05년대비 9.4% 증가) * 지원실적(06.8월말) : 3조4,297억원(신․기보) 총보증공급 39조원(신규 10조원, 05년대비 0.5조원 증가) - 혁신형 중소기업에 16.7조원 보증공급 * 지원실적(06.8월말) : 총보증공급 26.6조원, 신규보증 7.3조원, 혁신형 중소기업 보증 13.8조원 □ 신․기보 보증부대출시 채권금융기관 부담분(평균 15%)을 순수신용 대출로 취급하도록 유도 ㅇ 금융감독원의 은행경영실태평가시 부분보증 신용대출 취급실적을 점검하고 인센티브 부여 ㅇ 보증기관과 금융기관간 “신용대출 준수 협의문” 채택 □ 벤처패자부활제도 개선 ㅇ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보증지원과 함께 신용회복 지원을 병행 ㅇ 절차 간소화 및 평가기간을 단축(8주이상 → 4주이내) □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허용 등 ㅇ 재해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시 정책자금 상환연장을 허용5. 기업과세 합리화 □ 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ㅇ 유한책임회사 등에 대응하는 파트너쉽 과세체계 정비(장기과제) ㅇ 연구개발 정부출연금의 과세시기 조정 * (현행) 수령시점 과세 → (변경) 사용시점 과세 □ 기업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과세 합리화 ㅇ 공동광고선전비의 손금한도 안분기준 다양화 * 매출액 이외에 매출원가 또는 종업원수 등도 선택 ㅇ 금융지주회사가 차입금을 자회사에게 대여하고 조달금리 이상을 받는 경우 동 차입금 이자에 대해서는 과세 제외 ㅇ 개정 리스회계기준의 세법 수용 ㅇ 지급이자로 처리하는 연지급 수입이자의 범위 확대 등 * Banker’s Usance이자에서 D/A이자 및 Shipper’s Usance이자까지 확대 □ 징세행정 및 납세 편의의 제고 등 ㅇ 세법상 규정된 각종 서식을 대상으로 서식 간소화 추진 * 일선실무자, 세정협조자로 「서식간소화 T/F」를 구성하여 지속 추진 ㅇ 수입화물 처리시간의 편차단축(목표 : 13.2일 → 7.7일) 등6. 경쟁력 있는 물류 인프라 구축 □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ㅇ 수요가 확인된 서남권(광주), 중부권(구미), 경인권(남동)에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08년부터 10년까지 연 50억원 지원) □ 제조업 수준으로 물류기업 규제 및 부담 정비 등 ㅇ 산업단지내 물류시설 부지를 확대 ㅇ 중소물류기업에 대해 제조업과 동일하게 개발부담금 감면(50%) ㅇ 종합물류기업 인증기업은 대체초지조성비 감면(50%) □ 고부가가치 물류 인프라 구축 (장기과제) ㅇ 광양항 배후부지, 율촌 지방산단,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STC) 등을 연계한 클러스터 육성 * 항만에 인접한 약 70만평 부지를 단계적으로 매입하여 항만자유지역으로 지정 후 물류기업 등에 임대 ㅇ 부산항 신항 배후부지인 웅동지구 조성을 가속화하고 물류 기업수요에 연계하여 휴양부지(118만평) 일부를 물류부지로 전환 7. 환경규제 개선 □ 환경기술발전, 산업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환경 규제를 개선하고 관련 절차를 간소화 * 유독물 신고제도 개선, 소음․진동 배출시설 규제 완화, 폐기물 처리시설 자동계측장비 기록지 보관의무 면제 등 8. 지방행정 서비스 혁신 □ 지자체의 최적 기업지원 서비스 모형 도출 및 전파 ㅇ「지자체 기업지원 서비스 혁신 T/F」를 구성하여 기업지원 행정의 최적모형을 도출하고 지역혁신박람회 등을 통해 전파 □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가적 Network 구축 ㅇ 기초단체 : 기업 애로사항 현장 발굴 및 지원 ㅇ 광역단체 : 도지사가 운영하는「중소기업 지원 협의체」구성 * 유관기관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기초단체가 해결 불가능한 사항 해결 ㅇ 중앙정부 : 시․도경제협의회를 활용하여 법령 및 제도개선 □ 기업환경개선 실적에 따른 재정지원 인센티브제 도입 ㅇ 특별교부세,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지방채 인수,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예산 등을 기업환경개선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 * 기업환경개선 성과지표(예시) ㆍ창업 및 공장유치 실적 ㆍ공장설립가능지역/공장입지유도지구 지정, 관리지역 세분화 ․기타 시도경제협의회에서 정하는 성과지표9. 기업관련 법률제도 선진화 □ 포괄적인 동산담보제 도입(장기과제) ㅇ 중소기업 등이 보유한 동산의 담보활용 확대 * 미국 등의 선진 동산담보법제를 참고로 포괄적인 동산담보제 도입 □ 저당권 유동화 제도 도입(장기과제) ㅇ 저당권 자체를 유동화하여 중소기업 등의 장기 금융기회 확대 □ 기업의 법률 리스크 사전관리 지원제도 도입(장기과제) ㅇ 기업 투자행위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확대 □ 동의명령제 도입 등(장기과제) ㅇ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시정방안을 마련하고 법적 구속력을 부여 → 기업참여를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시정절차’ 제도화10. 수도권 공장증설의 선별적 허용 및 공장총량 배정(2개) □ 수도권 성장관리권역내 구체적 투자계획에 대해 개별 사안별로 내부 허용기준에 따라 심사ㆍ허용 ㅇ 산자부 중심 관계부처(재경부ㆍ건교부ㆍ균형위 등) T/F를 구성, 세부 허용기준을 마련하여 심사 - 조속한 시일내에 허용대상 확정 후 관련 시행령 개정 추진 □ 06~08년 수도권 지역 공장건축총량을 1,224만㎡로 설정 (04~06년 배정량 856만㎡보다 368만㎡ 증가한 수준) ㅇ 주한미군기지가 이전되는 평택시에 공장총량 60만㎡ 별도 설정[뉴스핌 Newspim] tjp20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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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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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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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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