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는 25일 '한미 조기경보기 가격협상 결렬설'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미국 보잉사와 방위사업청의 가격협상 결렬이 보도됐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이 기사는 유료서비스로 이미 송고된 것입니다)휴니드 관계자는 "양측간 가격협상으로 이견이 있다는 내용을 전해들었으나 방위사업청에서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없었다"며 "일부 언론보도로 협상결렬을 단정하는 것은 이른 판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협상은 방위사업청이 오는 2012년까지 4대를 도입하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사업으로 이스라엘 엘타사와 치열합 겹합끝에 미국 보잉사가 우선협상자로 선정 가격협상을 진행해 왔다.한편 현재 미국 보잉사는 유니드 지분 16.9%를 보유 2대주주로 있는 상태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