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2006년 9월 넷째주(9.18~9.22)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9월 18일(월)재정경제부, 1.3조원 국고채 10년물 입찰 재정경제부, 한-ASEAN FTA 제 14차 협상 (22일까지)산업자원부,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제1기 '자원개발아카데미' 출범 (오전 6시)산업자원부, 방글라데시 자원개발+플랜트 건설 한국 최초 진출 (오전 6시)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금융감독원, 대출모집인의 부당·과장광고에 대한 지도 강화 (정오)재정경제부, 기업집단 내부의 환상형 순환출자:본질에 대한 이해및 사후적 규율의 모색 (정오)통계청, 2005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정오)한국은행, 2006년 8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 (정오)과학기술부, 대한민국 Job Festival 개최 (정오)과학기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공통 보안관리지침 마련 (정오)과학기술부, 중수로에 대한 IAEA 협력강화 프로그램 적용 (정오)보건복지부, 제1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최 (정오)재정경제부, 4대보험 통합징수 실무회의 (오후 4시)정보통신부, 한영 IT 장관회담 (오전 11시~오후 2시)일본 경로의 날 휴일 (금융시장 휴장) EU유로스탯, 7월 산업생산: 실제 -0.4%MM, 전망 +0.3%MM, 이전 -0.1%MM미국 상무부, 2Q 경상수지: 실제 -$218.4, 전망 -$213.0B, 이전 -$213.2B(-$208.7B에서 수정)미국 재무부, 7월 대내외증권매매: 실제 $32.9B, 전망 n/a, 이전 $75.1B미국 NAHB, 8월 주택시장지수: 실제 30, 전망 31, 이전 33◆ 9월 19일(화)재정경제부, 재정증권 발행 (2조원)재정경제부, 국고채 조기환매 실시 (최대상환예정액: 1.3조원)산업자원부, 제235차 무역위원회 개최 (오전 6시)산업자원부,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 대폭 강화 (오전 6시)재정경제부, IMF 쿼터조정결과 및 의의(잠정) (오전 8시)금융감독원, 2/4분기 전자금융 취급실적 (오전 6시)산업자원부, 시니어패션쇼 및 인터넷 사이트 개통 (오전 11시)산업자원부, 투자활성화 위한 민·관 전략회의 (오전 11시)산업자원부, 지방투자 활성화 위한 큰 장터 (오전 11시)산업자원부, 내년부터 EU수출 까다로워진다 (오전 11시)산업자원부, 해외플랜트 주요 발주처 CEO 한국에 모였다 (오전 11시)금융감독원, 2006년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정오)금융감독원, 경찰청과 합동으로 금융회사 자체 방범실태 점검 (정오)공정거래위, 기업 내 외부 견제 시스템 평가결과 (정오)재정경제부, IMF/WB 총회 기조연설 (정오)재정경제부, 2006년 상반기 리콜 실적 (정오)한국은행, 2006년 2/4분기 기업경영분석 (정오)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개최 안내 (정오)과학기술부, KAIST 교육 및 연구혁신 방향 (정오)과학기술부, IAEA 비상대응센터 통신시스템에 우리나라 기술제공 (정오)보건복지부, 해외출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활실태 전면조사 (정오)보건복지부, 장애인종합복지회관 부지확정 (정오)정세균 산자부 장관, 투자활성화 민관전략회의 참석 (오후 1시 30분)권오규 부총리 다우존스 인터뷰 - 한국 IMF 쿼터증액 논의 및 한국경제 전망 (오후 2시30분)권오규 부총리, IMF 연차총회 참석 (20일까지 싱가폴)일본 백화점협회, 8월 도쿄백화점매출: 실제 -1.6%YY, 전망 n/a, 이전 -1.6%YY일본 백화점협회, 8월 전국백화점매출: 실제 -0.9%YY, 전망 n/a, 이전 -1.5%YY독일 연방통계청, 8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2%MM, 전망 +0.1%MM, 이전 +0.5%MM독일 ZEW, 9월 경기신뢰지수: 실제 -22.2, 전망 -9.0, 이전 -5.0프랑스 통계청, 7월 경상수지: 실제 -4B, 전망 n/a, 이전 -0.8B미국 노동부, 8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1%, 전망 0.2%, 이전 0.1%미국 노동부, 8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4%, 전망 0.2%, 이전 -0.3%미국 상무부, 8월 신규주택착공호수: 실제 1665K , 전망 1750K, 이전 1772K(1795K에서 수정)◆ 9월 20일(수)금융감독원, 지역별 외환거래설명회 개최 (오전 6시)윤증현 금감위장, 상장협의회 감사인 대회 참석 (오전 10시)산업자원부, 건설기계 디젤엔진 배기가스 측정방법 표준화 (오전 11시)산업자원부, 웰빙전기용품 17개품목 새 안전기준 마련 (오전 11시)산업자원부, 플랜트 세일즈에 잰걸음 (오전 11시)정세균 산자부 장관, 킴벌리클락 R&D센터 유치 협약식 (오전 11시 30분)한국은행,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금융감독원, 제3보험(환급형)의 방카슈랑스 허용에 따른 영향 및 감독방안 (정오)금융감독원, 2006 한국사회공헌 대상(특별상) 수상 (정오)한국은행, 지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정오)과학기술부, Techno Peace Corps 선발결과 발표 (정오)과학기술부, 대덕특구기술사업화협의회 공동포럼 (정오)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T/F 구성 (정오)보건복지부, 제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 (정오)미국 FRB, 9월 FOMC 정책성명서 공표: 다수결로 기준금리 5.25% 동결(예상일치)◆ 9월 21일(목)산업자원부, 대일 역조 개선에 기업들도 적극 동참 (오전 6시)금융감독원, 신BIS협약(Basel Ⅱ) 신용리스크 소매 지침(안) 관련 워크샵 개최(오전 6시)금융감독원, 생명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변동 (오전 6시)정세균 산자부 장관, 일본진출기업간담회 (오전 7시)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30분)재정경제부, BRICs 정보의 바다, BRICs Information Center 연다 (오전 10시)산업자원부, 타이어 수입 기준 대폭 강화 (오전 11시)산업자원부, 국가균형발전지원단 홈페이지 확대 개편 (오전 11시)산업자원부, 구역전기사업자 활성화 방안 추진 (오전 11시)정세균 산자부 장관, 전북 중소벤처기업 기술박람회 (오전 11시)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재정경제부, 2006년 추석물가대책 차관회의 (오후 3시)재정경제부, 2005 국제인구이동통계 결과 (정오)금융감독원, 2006년 상반기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 결과 (정오)금융감독원, 무면허 사실을 알지 못한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 결정(정오)금융감독원, 비대면 판매채널 위험률차 손익 분석 (정오)공정거래위,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정오)한국은행, 2006년 추석자금 수요전망 (정오)한국은행, 이성태 총재 'SEA-LAC 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제61차 IMF/세계은행그룹 합동 연차총회」참석후 귀국(정오)과학기술부,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안 주요내용 발표 (정오)과학기술부, 식물 성장호르몬(ABA) 메커니즘 규명 (정오)과학기술부, 성과중심의 연구과제 평가지침 수립계획 발표 (정오)정세균 산자부 장관,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시상식 (오후 6시)보건복지부, 2007년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설명회 (정오)정보통신부, 웹접근성 제고를 위한 민간포털업체 간담회 개최 (오후 2시)일본 재무성, 8월 무역수지: 실제 2,005억엔, 전망 4,003억엔, 이전 8,600억엔EU 유로스탯, 7월 유로존 경상수지: 실제 -4.8B, 전망 n/a, 이전 +4.0B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실제 318K, 전망 312K, 이전 311K(308K에서 수정)미국 컨퍼런스보드, 8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0.2%, 전망 -0.2%, 이전 -0.2%(-0.1%에서 수정)미국 FRB, 9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실제 -0.4, 전망 14.4, 이전 18.5◆ 9월 22일(금)한국은행, 2006년 3/4분기 소비자 동향조사 (오전 6시)보건복지부, 제58차 WHO 서태평양지역회의 제주특별자치도 개최 (오전 6시)공정거래위, 불법경품 무가지 제공행위 신고자 신고 포상금 지급 (오전 6시)재정경제부, 부동산 가격안정 심의위원회 개최 (오전 6시 30분)재정경제부, 부총리, OECD 10주년 컨퍼런스 축사(잠정)(오전 9시30분)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정세균 산자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부이사관) (오전 10시 20분)금융감독원, 초등학생용 금융교육 수업지도서 개발 보급 (정오)재정경제부, 2/4분기말 현재 총 대외채무 및 대외채권액 작성보고 (정오)재정경제부, '테러자금조달억제를 위한 입법정책' 공청회 개최 (오후 1시30분~5시)재정경제부, 제44차 부동산 가격안정심의위원회 심의결과(잠정) (배포시)일본 경제산업성, 7월 전산업활동지수: 실제 -0.4%MM- 전망 n/a, 이전 +0.0%MM프랑스 통계청, 8월 소비지출: 실제 -3.3%MM, 전망 -0.3%MM, 이전 +1.7%MMEU유로스탯, 7월 유로존 제조업신규수주: 실제 +1.8%MM, 전망 +1.2%MM, 이전 -2.5%MM[뉴스핌 Newspim] 김동희·김사헌·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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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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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