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개발한 스팀펑크 RPG '네오스팀(www.neosteam.com)'이 오는 19일 중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네오스팀’은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48개의 월드를 오픈하고, 이후에 추가로 오픈할 수 있는 월드를 15개 준비한 상태다. 또한, 60 레벨에서 80 레벨 지역인 ‘로프 아일’을 추가하고, 고레벨 몬스터와 신규 아이템 등 다양한 컨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중국에서 두 차례에 걸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네오스팀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중국에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는 20만 명 이상이 몰려 초기 8개 월드에서 7개의 월드를 추가 15개의 월드로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22일부터는 프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 오픈 베타 서비스에 앞서 중국 유저들의 기대가 크다.한빛소프트 정희경 PM은 “중국에서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부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마음이 가볍다”며 “유저 폭증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서버를 여유 있게 준비해 중국 유저들이 게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가 특징인 네오스팀은 중국뿐만 아니라 스팀펑크 문화에 익숙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에서 실시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90%가 넘는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네오스팀의 향후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이 매우 긍정적임을 또 한번 보여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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