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타전문 사이트와의 제휴 및 협의를 통해 양질의 UCC(사용자제작컨텐츠)를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게시판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오픈한 게시판 검색 서비스는 아고라를 비롯해 텔레비존, 세계엔, 미즈넷 등 다음의 주요 게시판이 보유한 약 2천만건에 달하는 양질의 컨텐츠와 함께 각 전문 분야의 정상급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http://www.dcinside.com), 웃긴대학(http://web.humoruniv.empas.com) 등의 게시판까지 한번에 검색 가능하도록 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특히 전문사이트와의 제휴로 약 200여개 사이트가 보유한 4,000여 개에 이르는 외부 게시판까지 한 자리에서 검색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일일이 타 사이트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다음의 게시판 검색을 통해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이번 게시판 검색을 통해 제공되는 대표적인 전문 사이트로는 ▲디지털 카메라 및 IT기기 전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DVD 및 홈씨어터 전문 컨텐츠 사이트 'DVD 프라임' ▲축구 전문 사이트 '사커월드' ▲여성 포털 '마이클럽' ▲인터넷 패러디 문화 사이트 '풀빵닷컴' 등이 있다. 또한 이번 게시판 검색 정식 서비스에서는 다음 내부 플랫폼과의 연동을 보다 강화, 슈퍼모델섹션 및 부동산 등 약 400여개에 달하는 게시판까지 검색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토론 광장 ‘아고라’ ▲여성을 위한 전문 정보 섹션 ‘미즈넷’ ▲축구,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컨텐츠를 총 망라한 ‘스포츠 섹션’ ▲다양한 연예 및 TV/방송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텔레비존’ ▲ 이미지 커뮤니티 서비스 파이 등 다음이 보유한 양질의 게시글도 만날 수 있다예를 들어 ‘프랑스 파리 여행’에 대한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p이미지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다음 파이’ 內 벼룩시장 이미지 모음을 비롯해 p마이클럽 사이트가 보유한 여행정보 후기 p디시인사이드 내 여행갤러리 등 각 사이트의 풍부한 컨텐츠가 한번에 검색된다.뿐만 아니라 게시판 검색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UCC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매 10분마다 검색 결과를 새롭게 반영, 기존 게시판 검색 중 가장 빠른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동시에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필터링 기술을 적용, 광고성 글과 중복형 글을 최대한 제거해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한 단계 높였다.다음 최소영 검색본부장은 “게시판 검색은 지난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검색 1일 이용량이 최대 120만건(통합클릭수)에 이를 만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음 내 플랫폼 과의 연동 및 전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 DB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며, 다음 검색의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이번 게시판 검색 서비스를 시작으로 교보문고와 제휴한 전문도서검색 서비스를 8월 말경 선보이는 등 전문DB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