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젬은 분리형 휴대폰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키패드부와 액정화면부를 분리해서 각각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으로 키패드부는 I/O커넥터를 매개로 윈도우부에 전기적, 기계적으로 착탈 가능하게 결합되고, 특히 분리상태에서 키패드부의 휴대폰 단독 사용이 가능하도록 자체 액정화면, 배터리팩과 안테나 및 스피커와 마이크를 각각 구비했다.회사측은 "휴대폰의 고장에 따른 부품교체 및 수리시 키패드부와 윈도우부가 분리되어 있어 부품교체 및 수리가 용이하므로 휴대폰 제조사의 사후 서비스의 관리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뉴스핌 Newspim] 고계희 기자 cen2222@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