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플라스틱 화폐인 BC카드 100만 회원 가입자를 눈 앞에 두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6일 올해 경영목표인 신용카드 100만 회원 조기달성을 위해 100만 회원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신용카드 시장은 LG나 삼성카드 등 전문 카드사와 대구은행 BC카드가 시장을 주도했으나, 대구은행이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정책을 펼치면서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 지난달 말 기준으로 대구은행의 BC카드 회원수는 이미 90만명을 넘어섰고,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은행측은 이러한 성장 추세에 대해 부가서비스를 시장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직업군별 자체 신상품 출시와 카드발급 후 이용실적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의 제공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신용카드업은 IMF와 2002년 당시 그 뿌리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혹독한 시련을 겪었지만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신용평점시스템에 의한 회원가입 등 건전성을 높였고, 신용카드의 기능도 단순 결제수단에서 IC카드를 기반으로 한 다기능 멀티카드로 기능을 전환함에 따라 꾸준한 신장세를 보였다고 은행측은 덧붙였다. 대구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지역 대학교와의 제휴를 통한 체크카드 발급이나 신규발급 신용카드에 대경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데다 올해 2월부터 대구시가 추진한 대중교통 환승제도와 맞물려 신규유입 회원수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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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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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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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