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플라스틱 화폐인 BC카드 100만 회원 가입자를 눈 앞에 두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6일 올해 경영목표인 신용카드 100만 회원 조기달성을 위해 100만 회원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신용카드 시장은 LG나 삼성카드 등 전문 카드사와 대구은행 BC카드가 시장을 주도했으나, 대구은행이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정책을 펼치면서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 지난달 말 기준으로 대구은행의 BC카드 회원수는 이미 90만명을 넘어섰고,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은행측은 이러한 성장 추세에 대해 부가서비스를 시장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직업군별 자체 신상품 출시와 카드발급 후 이용실적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의 제공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신용카드업은 IMF와 2002년 당시 그 뿌리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혹독한 시련을 겪었지만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신용평점시스템에 의한 회원가입 등 건전성을 높였고, 신용카드의 기능도 단순 결제수단에서 IC카드를 기반으로 한 다기능 멀티카드로 기능을 전환함에 따라 꾸준한 신장세를 보였다고 은행측은 덧붙였다. 대구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지역 대학교와의 제휴를 통한 체크카드 발급이나 신규발급 신용카드에 대경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데다 올해 2월부터 대구시가 추진한 대중교통 환승제도와 맞물려 신규유입 회원수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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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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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