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체세포복제소(牛) 3대째 송아지가 태어난다는 소식에 바이오주가 강세를 기록했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난 2002년 체세포복제기술로 생산한 송아지가 성장해 2004년 6월 암송아지(2세대)를 분만한데 이어 체세포복제기술이 적용된 암송아지가 자라 다시 인공수정으로 임신해 이달 30일 전후로 분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처럼 국내에서 처음으로 3대째 체세포복제소 성공소식에 힘입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특히 조아제약의 경우 전일보다 9.31%급등하며 바이오주 선두에 섰으며 마크로젠도 8.33% 뛰었다.또 제넥셀과 쎌바이오텍 세원셀론텍 산성피앤씨 코바이오텍 등도 3%~4% 강세로 마감했으며 메디포스트 부광약품도 2%이상 올른 상태로 장을 마쳤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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