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은선물 김홍진 차장의 국채선물차트분석입니다. 전일은 참 기가 막힌 장세였습니다. 미국장 영향으로 갭업 출발을 하였으나 위쪽으로 가장 중요한 가격수준을 시가(109.04)로 찍고 하락하여 음봉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래쪽 가장 중요한 가격수준인 108.79수준 및 108.91(현 그림으로는 108.87)은 지지 한 가운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결국 밴드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장을 마친 셈이지요. 현재의 장세를 보고 어느쪽 방향이다 라고 강한 확신을 가지기에는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변화일 이후의 장세에서 방향을 잡아 줘야 확인이 가능한데 시장은 중립을 지킨 것입니다. 다만, 국내시장 외부의 영향이 롱쪽으로 강함에도 불구하고 109.04를 넘어가지 못했음은 아직 국내 시장은 위쪽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미국시장의 영향만 없었다면 하방쪽에 힘이 실릴 수도 있었다는 얘기이지요. 물론, 이번주 목요일 금통위를 지나면서 시장은 방향을 확실하게 잡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금통위 결과 확인 없이 방향에 대한 확신이 서려면 어제 말씀드린 위로는 109.04, 아래로는 108.79수준을 기간적으로 돌파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안에서 사전에 미리 진입해 볼 수 있는 밴드는 현 그림에서 108.97~108.87(10틱사이)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급한 판단을 하기 보다는 양쪽 시나리오에 대한 전략을 미리 수립 후 방향이 가는데로 바로 대응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확인하고 대응을 해도 좋고 제시한 저항선, 지지선 수준에서 손절을 두고 진입과 퇴출을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애매한 가격수준에서 진입하여 흔들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109.63(58) / 27 / 21 / 04 / 108.97 / 91 / 87 / 79 / 75 / 70 / 61 / 50 / 39 / 36
용어 CP : 종가 / TL : 전환선 / BS : 기준선 / LS1 : 선행스팬1 LS2 : 선행스팬2 / R1 : 1차 저항선 / R2 : 2차 저항선 S1 : 1차 지지선 / S2 : 2차 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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