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단체장 10월31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공무국외출장(26~31일 영국, 오스트리아)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뉴스핌DB] ▲이철우 경북도지사 - 유럽3국 순방 ▲홍준표 대구시장 - 2024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 격려(11:30 산격청사 접견실) - 2024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15:00 산격청사 대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강원 선수단 환영행사(10:30 도청 광장) - 원주천댐 건설공사 준공행사(14:00 원주천댐 하류공원) ▲강기정 광주시장 - 2024 공무직노동조합 문화체육행사(10:00 북구종합체육관) - 간부회의(14:30 중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미국 오스트리아 국외순방(~10월 31일) ▲이장우 대전시장 - 2024 자치구 방문(동구)(14:00 동구청대강당) -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17:30 호텔선샤인) ▲최민호 세종시장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누리열원 준공식(14:30 세종누리열원) - 연동 부강 연서면 시민과의 대화(16:00 연동면행복누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중국 해외 순방 ▲김관영 전북지사 - 전북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08:10 국회 의원식당) -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14:00 공연장) - 전북쌀 우선 구매‧공급 업무협약(15:40 회의실) ▲박형준 부산시장 -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이기대예술공원 명소화(10:00 1층 대회의실) -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부산도시재생박람회(14:00 부산시민공원) ▲박완수 경남지사 -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10:30 서울) ▲김두겸 울산시장 - 시-울산국회의원협의회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16:00 여의도 켄싱턴 호텔) ▲유정복 인천시장 - 제 4회 K-UAM 콘펙스 (10:00)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대표단 유럽 출장(~11월2일) ▲오영훈 제주도지사 - 수소시범단지 인프라 기술 개발 연구실증 업무협약(10:00 제주문학관) - 제주-국토안전관리원 업무협약(11:00 한라홀) -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14:20) - 제주 스타트업 위크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16:30 제주콘텐츠진흥원) [전국종합=뉴스핌] 24-10-31 07:03
경북도의회-라오스 루앙프라방주,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와 경북도의회 간 인적교류 협력이 강화된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 공식 초청으로 루앙프라방을 방문하고 있는 경북도의회 박성만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은 29일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교류의향서는 '경제, 교육, 문화관광, 의료, 소방, 새마을운동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두 지역의 대학교 간 학생 교류 장려,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의회 박성만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이 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를 방문해 '경제, 교육, 문화관광, 의료, 소방, 새마을운동 분야 교류.협력'과 '두 지역의 대학교 간 학생 교류 장려,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 노력'을 담은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2024.10.31 nulcheon@newspim.com 의향서 체결에 앞서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 웡싸완 텝파짠(Vongsavanh THEPPHACHANH) 의장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만 경북도 의장은 "라오스는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최근에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아세안의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995년 재수교 이래로 한국의 ODA사업 중점 협력국으로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경북도에서도 (라오스에) 2016년부터 3개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경제, 농업, 인적교류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오늘 교류의향서 체결로 농업, 새마을사업 뿐만 아니라 노동 분야에 대한 인적교류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향서 체결식에 이어 경북도의회 친선교류단은 라오스 내 제2 국립대학교인 수파누봉 국립대학교를 방문해 현황 청취와 대학생 교류 등을 공유했다. 웡빠씻 짠타쿤 부총장은 "한국 정부와 기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라오스와 한국과의 정이 지금처럼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은 "경북도 내에는 대학이 40개로서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올해는 1만1000여명의 유학생이 경북에 거주하고 있다"며 "수파누봉 대학교의 우수 학생들과도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2016년 한국-라오스 간 고용허가제 MOU 체결 후 한국어능력시험 통과 인원이 적어 2023년에는 고용허가제 쿼터 인원인 2250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수파누봉 대학교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인력 수급 역할을 한다면, 경북도의회 차원에서도 경북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해 노동 인력의 입국 지원과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수파누봉 국립대학교는 라오스 초대 대통령인 루앙프라방 출신인 '수파누봉'의 이름을 딴 학교로 한국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유상 지원받아 2008년 건립됐다. 현재 학생 수는 5389명, 교원 수 339명으로 교원 중에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석사 30명, 박사 5명이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8년 한국학 센터 설립 이후 2023년 한국어 학과가 정식학과로 승격됐다. nulcheon@newspim.com 24-10-31 00:17
선박 적재 전기차 화재 진화 대응력 강화하는 포항해경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에서 진행된 선박 내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에서 포항해경 요원과 포항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북부소방서 요원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기존 훈련과 다르게 1부 진화훈련과 2부 화재시연으로 나눠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 카페리 화물선 미래15호에 적재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상황을 설정하고 △선원 초기대응 △해상추락자 구조 △구조대원 선내진입 △여객 대피유도 △경비함정 소화포 이용 타선소화 △소방합동 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항해경과 포항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북부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미래해운 등 다수 기관들이 참여했다.[사진=포항해경] 2024.10.30 nulcheon@newspim.com 24-10-30 16:56
"선박 내 전기차 화재 즉각 진화하라"...포항해경, 합동훈련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에서 진행된 선박 내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에서 포항해경 요원과 포항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북부소방서 요원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기존 훈련과 다르게 1부 진화훈련과 2부 화재시연으로 나눠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 카페리 화물선 미래15호에 적재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상황을 설정하고 △선원 초기대응 △해상추락자 구조 △구조대원 선내진입 △여객 대피유도 △경비함정 소화포 이용 타선소화 △소방합동 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항해경과 포항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북부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미래해운 등 다수 기관들이 참여했다.[사진=포항해경] 2024.10.30 nulcheon@newspim.com 24-10-30 16:38
尹대통령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지원"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으로 우리 원전 산업의 수출길을 더 크게 열어나가며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 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 2호기 종합준공 및 3 4호기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0.30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 준공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그는 축사에서 "지금 '원전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고 1000조원의 글로벌 원전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원전 덕분에 경제성장과 번영, 빠른 산업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최고의 기술로 원전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원전 강국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울 원전 1 2호기는 40여 년 전 유럽의 도움을 받아 건설했는데, 이제 팀 코리아가 체코에서 원전을 건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본계약 체결이 잘 성사되도록 직접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뿐만 아니라 기존에 진행 중인 새울 3, 4호기 건설,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해외 원전 수주, SMR(소형모듈원자로)과 같은 신규 원전 건설 추진 등을 통해 원전 업계 일감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치로 인해 원전산업의 미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원전 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원전 르네상스를 주도하려면 충분한 인력과 우수한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자력 마이스터고부터 원자력 대학, 특화 대학원, 국책연구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까지 인력양성 시스템을 촘촘하게 갖추겠다"고 했다. 더불어 "SMR과 같은 차세대 원전을 비롯해 건설, 운영, 수출, 해체까지 분야별 원전 기술개발 투자를 늘리고, 외국의 일류 연구기관과도 함께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최초 허가된 설계수명이 지나면 폐기한다는 탈원전 정책 탓에 계속운전 심사를 받을 수 없어 내후년까지 총 5개의 원전이 멈추게 된다"며 "이로 인한 손실액이 천문학적이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과 산업계의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존 원전을 안전하게 오래 쓰고, 미래 혁신 원전을 과감히 도입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안전만 보장되면 기간 제한 없이 운영하고 있는 영국, 프랑스 같은 선진사례를 참고해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계속 가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회에 여러 건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특별법'이 발의돼 있는 데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며 "SMR과 같은 미래 혁신 원전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안전과 허가 기준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종합준공식을 마친 신한울 1 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 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됐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신한울 원전 3 4호기 착공 퍼포먼스후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0.30 photo@newspim.com 이날 착공식을 가진 신한울 3‧4호기는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던 원전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대통령실은 "4기의 원전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첨단 산업 발전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원전 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신한울 2호기 건설에 공로가 큰 홍승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장(은탑산업훈장), 원전 기자재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백승한 ㈜우진 대표,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이상 산업포장) 등 7명에게 훈 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 2호기 종합준공 및 3 4호기 착공식'에서 홍승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0.30 photo@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신한울 원전 건설 관련 기업 임직원과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 및 원전 팀 코리아를 구성하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상북도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등, 국회에서는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국민의힘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등, 대통령실에서는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 500여 명이 자리했다. medialyt@newspim.com 24-10-30 16:01
대구소방본부 '동절기 화재대책' 마련…4대 핵심대책·12개 과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각종 화재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화재 예방에 총력을 쏟는다. 대구소방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4대 핵심대책과 12개 과제를 담은 동절기 화재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익년 2월) 전국 화재는 연평균 약 1만531건이 발생(27.41%)해 연평균 725명(30.07%)의 인명피해(사망 105, 부상 620)와 연평균 203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들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4대 핵심대책과 12개 과제를 마련, 대구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구소방본부는 연말연시(2024년 11월~2025년 1월)동안 지자체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한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관리 주체가 자율적으로 소방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소방 및 피난시설의 차단이나 정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장애인 및 노인 관련 시설, 의료시설, 고층 건축물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들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위해 무각본 대피훈련, 환자 대피훈련, 합동 소방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화재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숙박시설의 경우 투숙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표준 피난 행동 요령을 마련하고 관계자들이 직접 피난 요령을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숙박시설 객실에 피난 방법 안내문을 비치해 긴급 상황 시 투숙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은 추운 날씨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이다"며 "예방은 단순히 화재를 막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 번째 방어선임을 인지해 시민들께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4-10-30 10:42
울진서 '실종신고' 80대 남성 수색 2시간여만에 발견...병원 이송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실종 신고됐던 거동이 불편한 80대 남성이 합동수색대에 의해 실종신고 2시간20여분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소방 등 합동수색대가 29일 오후 실종신고가 접수된 경북 울진군 북면 신화리에서 수색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2024.10.30 nulcheon@newspim.com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1분쯤 "부친인 A(82)씨가 귀가를 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 산림청, 행정 등과 함께 합동 수색에 들어가 실종신고 2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후 9시31분쯤 수색에 나선 산림청 요원에 의해 자택 인근에서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보여 소방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24-10-30 08:11
상주 중부내륙고속도서 주행 중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외제 승용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9분쯤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7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 29일 오후 4시19분쯤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7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30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발화 43분만인 이날 오후 5시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7년식 BMW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4-10-30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