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광군이 5일 보건소 신축사업 국비 61억원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 영광보건소는 총사업비 329억원을 들여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 공사비 상승에 따른 지방비 부담을 줄이려 지원단가 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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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건설공사비 상승으로 지방재정 부담이 커진 영광군이 보건소 신축사업에 필요한 국비 61억원 추가 확보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가 제439회 국회 정기회 기간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국회의원을 만나 보건소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영광군 보건소 신축사업은 노후 의료시설을 현대화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광읍 옛 우시장 주차광장 일부 부지에 총사업비 32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348㎡ 규모로 건립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국비는 52억 원이며 도비 13억 원과 군비 26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선정 이후 설계와 각종 심의·인증 등 행정절차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공사비가 상승해 지방비 부담이 당초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2024년 사업 선정 당시 적용된 국비 지원단가는 ㎡당 200만 원으로 2027년 착공 시점의 공사비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게 영광군의 설명이다.
이에 장 군수는 2027년 기준 국비 지원단가인 ㎡당 327만9000원을 적용해 부족 사업비 61억 원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담양군·장성군과 함께 마련한 공동건의 사항도 전달하며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한 국비 지원기준 개선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장 군수는 "보건소 신축은 단순한 공공청사 건립이 아니라 군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필수보건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3개 군이 긴밀히 협력해 국비 지원기준 개선과 추가 재원 확보에 공동 대응하고 공사비 상승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