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코비치는 5일 파리 마스터스 2회전에서 역전패했다
- 히지카타에 패하며 파리 마스터스 8번째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 ATP 파이널스 출전도 무산되며 9년 만에 불참하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테니스 GOAT' 노바크 조코비치(11위·세르비아)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왕중왕전 파이널스 출전이 최종 무산됐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낭테르 플레니튀드 아레나에서 열린 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단식 2회전(32강)에서 예선을 통과한 린키 히지카타(83위·호주)에게 1-2(6-2 3-6 3-6)로 역전패했다.

조코비치는 파리 마스터스 통산 8번째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동시에 이번 대회에서 최소 4강 진출을 거둬야 노려볼 수 있었던 시즌 최종전 ATP 파이널스 출전권 확보마저 불발됐다. 조코비치가 부상 외 사유로 파이널스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2017시즌 이후 9년 만이다. 조코비치가 파리 마스터스 2회전에서 탈락한 것도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조코비치는 첫 세트에서 히지카타의 서브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하며 6-2로 1세트를 가볍게 가져왔다. 그러나 2세트부터 기류가 바뀌었다. 히지카타가 베이스라인에서 강한 공격으로 맞섰고 조코비치는 게임스코어 3-4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며 3-6으로 2세트를 허용했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도 조코비치는 반전에 실패했다. 상대 서브게임에서 잡은 세 차례 브레이크 포인트를 모두 놓쳤다. 반면 37개의 위너를 터뜨린 히지카타는 3-3 동점 상황에서 조코비치의 서브게임을 깨뜨린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 6-3으로 경기를 끝냈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첫 세트는 통제했지만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잃었다. 승리를 내준 건 내 잘못"이라며 "향후 몇 주간은 그저 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올해 베이징 대회 우승으로 21년 연속 투어 단식 우승 기록은 이어갔으나 조코비치는 올 시즌 출전한 11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하는 등 39세 나이의 무게감을 실감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