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리버풀은 5일 페네르바체 원정에서 2-3 역전패했다
- 리버풀은 올 시즌 UCL 첫 패배로 9위에 머물렀다
-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아테네를 꺾고 4연승을 달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튀르키예 원정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페네르바체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경기에서 페네르바체에 2-3으로 패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리버풀은 올 시즌 UCL 첫 패배를 기록하며 승점 9(3승 1패)로 9위에 위치했다. 반면 3경기 연속 무승을 끊고 첫 승을 거둔 페네르바체는 승점 5(1승 2무 1패)로 19위로 올라섰다. 리버풀 출격 레전드인 페네르바체 디르크 카윗 임시 감독은 친정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리버풀이 먼저 기선을 잡았다. 전반 25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내자, 트레이 뇨니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뇨니의 성인 무대 데뷔골이었다.
페네르바체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29분 메이슨 그린우드의 강력한 프리킥 슈팅이 리버풀 수비수 제레미 자케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행운의 동점골에 힘입어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들어 승부수를 던진 리버풀이 다시 앞서갔다.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코디 각포가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알렉산더 이삭이 강력한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의 저력도 매서웠다. 후반 28분 은골로 캉테의 크로스가 뒤로 흐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아치 브라운이 밀어 넣어 2-2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4분 역전골까지 터졌다. 아치 브라운이 올린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베다트 무리치가 자케와의 공중볼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알리송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리버풀은 경기 막판 총공세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2-3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리버풀은 튀르키예 원정 통산 7경기 무승(1무 6패)의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는 AEK 아테네(그리스)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 2위(승점 12)에 자리했다. 1승 3패(승점 3)가 된 AEK 아테네는 31위에 그쳤다.
36팀이 참가한 이번 시즌 UCL 리그 페이즈는 각 팀이 8경기씩 치러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