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MW가 4일 중국 판매 부진에 대응해 구조조정 강화를 결정했다.
- BMW는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30%, 6% 감소했다.
- BMW는 사무직 8000여명을 줄이고 독일 생산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인 BMW가 계속되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구조조정 전략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MW는 전날 올해 실적 전망(가이던스)를 두 번째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이날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7~9월 영업이익은 16억유로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 줄어든 300억유로를 기록했다. 중국에서의 판매가 전년 대비 25%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앞서 BMW는 전날 핵심 자동차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마이너스(-) 0.5~0.5%로 크게 낮췄다. 다만 3분기 핵심 자동차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3.4%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밀란 네델코비치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자동차 산업의 상황은 단호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을 요구한다. 구조적 개혁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지난 9월 말 약 100명 이상의 관리직 감축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에 더해 사무직 인력 8000여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다만 경쟁업체인 폭스바겐과는 달리 독일 내 생산라인의 근로자는 감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BMW는 지난 9월 8세대 3시리즈(3 Series) 생산을 시작하면서 뮌헨과 딩골핑 공장, 바이에른의 신규 배터리 공장 등에 총 20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3시리즈는 BMW의 가장 많이 판매되는 주력 모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