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종국 의원이 4일 반도체산업지원실을 페이퍼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 실무협의체와 대정부 건의, 원스톱 창구 운영 실적이 모두 전무했다
- 임 의원은 부지·인프라 지원을 위한 실행 계획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임종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4일 AI반도체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도체산업지원실을 향해 "실체가 전무한 페이퍼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임 의원은 이날 시의회 광주청사에서 열린 행감에서 "당초 전력·용수 공급 등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홍보했으나 정작 의회에 제출한 요구자료의 '2025~2026 각종 위원회 및 협의회 등 운영현황' 항목에는 '해당 없음(0건)'으로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2028년 군공항 부지 인도 및 2030년 첫 팹(Fab) 양산이라는 촉박한 타임라인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명운을 쥔 대정부 협상 실적이 전무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임 의원은 '중앙부처 대상 제도개선 등 건의사항'과 '기관별 중앙부처 건의 내용'은 단 한 건도 없는 '해당 없음' 상태였다고 평가했다.
기업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내세운 '원스톱 전담 지원 창구'의 민원 접수 및 처리 내역도 0건이었다. 시민참여형 '붐업 홍보'와 토크콘서트 등 관련 회의운영비 및 행사홍보비 세부 지출 내역, 회의 결과 보고서 역시 모두 '해당 없음(0건)'으로 확인됐다.
최근 서남권 반도체 투자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이뤄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현장 방문 당시에도 시 차원에서 양측 간 별도로 사전 준비한 공식 의제 자료조차 없었다고 언급했다.
임 의원은 "2028년에 250만평 부지를 넘겨받아 2030년에 첫 양산을 하려면 당장 촌각을 다투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쫓아다녀도 모자랄 판에 주무 부서가 문서로 남은 공식적인 대정부 건의 하나 없이 중앙부처 처분만 기다리는 심각한 '해바라기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실질적인 예산 집행이나 현장 소통 없이 책상머리 계획만 나열하며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안일하고 수동적인 대응 태도를 전면 쇄신하고, 실제로 가동 가능한 실무 협의체 명단과 부지 확보·인프라 지원 등 구체적인 대정부 건의 실행 계획을 다시 작성해 즉각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