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섭 청주시장은 4일 국회를 찾아 특례시 기준 개선을 요청했다
- 청주시는 비수도권 대도시 현실을 반영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 이 시장은 현안사업 20개 국비 446억원 증액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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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미반영·일부 반영 20개 사업 지원 요청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장섭 청주시장이 인구 89만명 규모에 걸맞은 행정권한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 설득에 나섰다.
이 시장은 4일 오후 국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청주 특례시 지정 기준 개선과 2027년도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현행 특례시 지정 기준이 인구 100만명 중심으로 설계돼 비수도권 대도시의 성장 여건과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산업 구조 차이를 고려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에게는 특례시 지정 기준 개선을 위한 입법 협조를 요청했다. 특례시 지정이 청주뿐 아니라 충북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에게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편성된 청주시 현안사업 20개에 대한 국비 446억4600만원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청주교도소 이전 신축 5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50억원, 청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60억100만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확장 100억원 등이다.
이 시장은 "도시 성장에 걸맞은 자치권 확보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와 협력해 특례시 지정과 국비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