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스닥100 지수는 2일 고점 대비 10.4% 하락해 조정장에 진입했다
- 기술주 약세로 QQQ도 2일 1.36% 하락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 투자자들은 AI 인프라 투자금의 상환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빅테크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가 11월2일(현지시각) 올들어 세 번쨰 조정장에 진입했다.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QQQ(Invesco QQQ Trust) 역시 연일 내림세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나스닥 100 지수는 2일 2만7989.82로 마감해 10월6일 기록한 고점에서 10.4% 낮아졌다. 시장 조사 업체 팩트셋의 데이터에 따르면 나스닥 100 지수는 2일까지 연초 이후 여전히 10.9% 오른 상태다.

S&P500 지수 관련 옵션의 변동성이 최근 커졌고 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에서도 확인되지만 나스닥100에 특화된 '공포지수' VXN의 변동폭은 최근 몇 달간 더욱 두드러졌다.
라이언 디트릭 카슨그룹 최고시장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10월의 기술주 급락이 11월 초에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2일 장세가 지난 한 달과 비슷했다"며 "S&P500의 11개 업종 대부분이 상승했지만 기술주가 또다시 주요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짚었다.
스티브 소스닉 인터랙티브브로커스 수석 전략가는 이날 장 마감 뒤 전화 인터뷰에서 "근본 원인은 사람들이 AI에 관해 가졌던 일부 가정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스닉 전략가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시장을 지배한 핵심 가정은 "인공지능에 쓴 돈은 모두 잘 쓴 돈"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끌어다 쓴 차입금이 제대로 상환될 수 있느냐가 투자자들이 마주한 가장 큰 의문 중 하나라고 그는 설명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및 해외 비금융 대기업 상당수를 담고 있다. 구성 종목에는 엔비디아(NVDA)와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아마존(AMZN), 메타 플랫폼스(META), 알파벳(GOOGL), 스페이스X(SPCX), 인텔(INTC) 등이 포함됐다.
이날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도 1.36% 떨어졌다. 최근 5거래일 사이 펀드는 5% 가까이 하락했다. 생성형 AI 모델의 월가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QQQ는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부담과 오라클(ORCL) 신주 및 회사채 발행을 포함한 개별 종목의 악재, 여기에 섹터간 순환매 등으로 인해 하락 압박을 받았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