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일 국내 ETF 시장에서 반도체·2차전지 상품이 급락했다.
- SK하이닉스·코스피200 인버스 ETF는 최대 10%대 상승했다.
- AI 인프라 테마는 약세를 보였고 멕시코 ETF는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200 인버스 7~9%대↑, 수익률 상위 5개 모두 인버스
2차전지 레버리지 13%대 급락, 반도체 레버리지도 약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상품이 급락하면서 수익률 하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증시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SK하이닉스와 코스피200 지수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는 최대 1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전 거래일 대비 10.62% 상승하며 전체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RISE 200선물인버스2X'는 9.09%, 'KIWOOM 200선물인버스2X'는 8.51% 오르며 뒤를 이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와 미국 기술주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주요 지수가 하락했고, 관련 인버스 ETF의 수익률이 높아졌다.

코스피200 지수 하락에 투자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도 7.53%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투자하는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7.10% 올랐다. 전체 ETF 수익률 상위 5개 상품이 모두 인버스 ETF로 채워졌다.
반면 하락률 상위권에는 2차전지와 미국 AI 관련 ETF가 집중됐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는 13.11% 하락하며 전체 ETF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도 12.90% 내렸다.
미국 AI 관련 상품도 약세를 보였다.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은 12.90%,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는 12.89% 하락했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도 12.37% 내리면서 반도체 관련주 약세가 ETF 수익률에 반영됐다.
테마별로는 광통신과 통신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관련 상품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광통신 테마는 10.34% 하락하며 전체 테마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통신네트워크(-8.34%), 데이터센터(-7.39%), 사이버보안(-7.15%) 등이 뒤를 이었다.
개별 상품 가운데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는 6.63%, 'HANARO Fn5G산업'은 4.86% 하락했다. 'RISE 글로벌데이터센터리츠(합성)'는 2.72%,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은 7.15% 내렸다.
반면 일부 해외 주식형 ETF는 상승했다. 멕시코 테마가 1.62%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명품(1.50%), 탄소배출권(1.38%), Nifty50(1.20%) 등이 뒤를 이었다. 'ACE MSCI멕시코(합성)'는 1.62%, 'HANARO 글로벌럭셔리S&P(합성)'는 1.81%, 'TIGER 인도니프티50'은 1.67% 상승했다.
ETF 자금 흐름에서는 단기자금 운용 상품과 국내 주가지수 레버리지 ETF에 자금이 유입됐다.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에는 529억원이 순유입되며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KODEX 레버리지'(417억원), 'PLUS 200'(375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309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252억원) 순이었다.
반면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서는 2243억원이 순유출됐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1353억원), 'KODEX 코스피'(-695억원), 'RISE 머니마켓액티브'(-521억원),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510억원)도 순유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nylee54@newspim.com












